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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럽 여행기 (베네치아 venezia) 2

chajchul 2019. 10. 31. 22:00

 

 

♧ 서유럽 여행기 (베네치아 venezi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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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광장(이탈리아어: Piazza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광장으로,

베네치아의 가장 유명한 광장이며 베네치아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이다.

베네치아에서는 산 마르코 광장을 단순히 '광장' (la Piazza)라고 지칭한다.

산마르코 광장과, 피아제타, 그리고 로마 광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공공 공간들은

광장이라고 불리는 대신에, 들판들이라는 뜻을 가진 캄피 (Campi - Campo의 복수)라고 불렸다.

작은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피아제타 (la Piazzetta)는 베네치아 석호 방향 남동쪽으로

산 마르코 광장이 연장된 것이다.

산마르코 광장은 피아제타와 함께 베네치아의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 중심지를 형성했고,

보통 하나처럼 여겨진다.

 

 

베니스에서 가장넓은 공간. 베니스는 바다에 나무 기둥을 박은 후 자갈등을 이용하여 채워넣고

그후 흙을 메꾸어넣는 방식으로 만든 인공섬 인지라 이렇게 넓은 공간을 만든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San Marco)는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른 명칭이다.

 

 

 

 

산마르코 대성당 내부 관람을 위한 행렬이 길게 늘어 서있다.

 

 

지금 시각이 8시55분 이다. 종루의 청동상이 9번 타종을 하는 소리가 산마르코 광장에 울려퍼진다..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했다는 산마르코 광장이다.

전면에 보이는 건물에 나폴레옹의 집무실이 있었다고 한다.

 

비둘기도 많았고 아직은 이른 시각이라 광장이 한산한 편이다.

예전에 공원에가면 비둘기가 많았다 손에 모이를 올려놓고있으면 비둘기가 날아와 모이를 조아 먹고가는게 신기해서

 비둘기 모이를 주며 사진을 찍곤했지만 요즘은 닭둘기라고 기피대상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광장에서 누군가 비둘기 모이를 전해주면 절대 받지마라고 그사람은 소매치기일 확율이 90% 이상이라고 조심하라고.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이 하나같이 이쁘다. 어쩜 이렇게 건물을 이쁘게 지을수 있었을까?

건물들의 1층에는 카페와 유명 메이커 매장이 있었다.

 

 

광장엔 세계각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그룹 별로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 이곳도 어김없이 수리중이다.

 

 

 

광장의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 그손님에게 음악을 연주해주면서 가격에 음악 연주료를 합산해서 받는다.

4인조악단이 연주를하고 커피한잔 하고나오는 사람들이 하는말. 음악 가격이 7유로 정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의자에 앉지않고 서서 들으면 공짜다. 음악의 레파토리는 몇년째 바뀌지않고 같은곡만 연주한다고....

 

 

 

 

 

 

베니스의 작은 운하를 운행하는 곤도라.

 

 

 

곤도라 선택을 않하고 베니스 시내 구경을 나선다. 아주 작은 골목이 미로처럼 나있고 운하를 연결하는

다리 또한 아주 예쁜 모습으로 건설 되어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자꾸 골목으로 들어간다.

 

 

유리 공예품인데 아주 아기자기하고 예뻣다.

 

 

 

가이드가 설명할때 골목이 복잡하여 길을 잃기 쉬우니 주의하라고 신신 당부를 하고

곤도라 선택 관광 희망자들을 인솔하여 자리를 뜨고 남은 인원들은 시내구경을 한다고 흩어졌다.

 

 

 

산마르코 광장 입구에서 10시50분에 만나기로 하고 시내 구경을 나선다.

아주 작은 골목을 조금가면 작은 운하가 나오고 운하엔 곤도라가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을 한다.

 

운하구경과 시내 구경하느라 어딘지도 모르고 계속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도 예쁘고 물도맑고 참좋았다.

 

 

 

시간이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이렇게 구경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모일시간이 30분정도 남은걸 확인하고

이제는 나가야 겠다고 했지만 이게 아니다. 골목이 모두가 똑같은것 같고

금방 지나온 길로 다시 돌아 갔다고 했는데 아니다. 다른길이다.

 

 

 

길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골목길이 너무 예쁘고 오랬만에 마누라하고 손잡고 걸어보니 연애하는 기분도 나고 참좋았다.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미로속에 빠져든것 같이 나가는 길을 찾을수가 없었다.

 

 

 

골목엔 오래된 우물도 있었는데 저우물물은 먹는물인지 무척 궁금하다.

시간은 자꾸 지나고 약속시간에 늦으면 가이드 말을 않들었다고 꾸중을 들을것같고 빨리 찾아야 하는데 큰일났다.

 

 

그렇다고 가이드한테 전화를 할수도 없고. 그러면서도 볼건다보고 사진도 찍고.....

 

 

자가용 모터보트를 정박해놓았다.

 

 

운하가 너무 좁아서 그런지 곤도라도 않다닌다. 지나온 길은 모두 곤도라가 다니는 운하였는데....

 

 

곤도라가 다니는 운하를 찾아 나왔지만 여긴 지나온 길이 아니고 또다른 길이다.

 

 

 

제법 넓은 길이나왔다. 베니스엔 자전거도 없다. 오토바이도 없다.

운행수단은 오직 배와 걷는 방법 뿐이다. 다른도시같이 택시가 다니면 타고 나가면 금방 찾아가는데 여긴 그것도 없고

 

 

 

운하를 연결하는 작은 다리들은 똑같이 생긴 다리가 없고 모두가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같이 예쁜 모습이다.

비록 길을 못찾아 헤메고 있지만 베니스의 골목과 운하는 너무나 예쁘다. 만약 곤도라를 탓으면 이런곳도 볼수도 없었고

 

 

 

혼자서 아무리 찾은려 해도 방법이 없다. 길을 묻는방법밖에 ..

길가는 사람중 관광객이 많으니 그사람들은 길을 모를것 같아 개를 끌고가거나 장바구니를 들고가는 사람한테 물어본다.

Help Me Please 산마르코? 문법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물으니 손짓으로 방향을 가르켜 준다.

 

작은 운하에도 우리동네 청소차 다니듯 청소용 배가 다니며 쓰레기를 거두어 간다.

얼마를 가다 또모르면 또다시 묻는다. Help Me Please 산마르코?

그러면 또다시 손짓으로 방향을 가르켜준다.

 

 

 

그렇게 묻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길을 찾아나온다.

 

 

베니스 시내 골목에 들어갈때는 이길이 아니 었는데 물어 물어 찾아 나온길은 이길로 나왔다.

 

 

 

간신히 산마르코 광장입구의 사자상아래 나오니 가이드가 모여달라고 이어폰으로 말을 하는 소리가 들린다.

길을 잃고 헤멧다고 하면 챙피하니까 말을 않하고 골목에 가보니 참 좋았다고 구경할만 했다고 말한다.

 

 

베니스에 와서 산마르코 광장은 참 기억에 많이 남았고 베니스 골목구경은 구석구석 잘했다.

 

 

 

다리건너 건물은 감옥이었는데 저기들어가면 절대 나올수가 없어서저 다리를 지나는게 마지막으로 보는

햇빛 하늘이라고 해서죄수들이 들어가며 탄식을 했다해서 탄식의 다린데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를 이곳에 가두었는데 카사노바는 여기서 탈출을 했다고한다.

바로 여자 간수를 꼬셔서 카사노바가 여기갇히게된 이유는 높은 왕족 부인들과 바람을 피워서

감옥에 가게됬다고 한다.

 

 

지금은 극장으로 사용하고있고 공연 포스터가 걸려있다.

 

 

가면 무도회에 나감직한 복장으로 관광객들에게 기념 촬영을 해주고 있었다.

 

 

베니스가 침식이 되고있어 문제라고 하며 보이는 첨탑이 기울어져 있고 점점 심해져 간다고...

 

 

 

 

한여름 뙤약볕에서 이런 복장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더울까

 

 

들어올때는 수상택시를 타고왔지만 나갈때는 수상버스를 타고간다. 이곳이 수상버스 승강장이다.

 

 

 

수상버스는 선실이 2층으로 되어있고 약150 여명 정도를 태우는것 같다.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성당 구경한번 잘하고 간다. 이곳은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곳이 되었다.

 

 

 

그란테운하는 폭이 50여m 정도 되었지만 이곳은 바다라고 해야겟다. 이바다는 아드리아 해다.

이곳에서 드브로브니끄행 유람선이 운행하고 있다고 한다.

 

 

 

산마르코 대성당의 대종루가 이렇게 보니 전면이 다보인다. 광장에선 아무리 해도 한장에 담을수가 없었는데.

 

 

버스를 타고 나오는 길은 그저 밋밋한 경치다. 택시타고 들어갈때의 아기자기한 멋이없다.

 

 

 

 

 

 

길이가 무척 긴 2층 구조의 유람선이 정박해있다.

 

 

 

 

이렇게 베네치아 여행을 마치고 점심식사후 페션의 도시 밀라노를 향해 출발한다.

오늘 오후 밀라노 관광을 마치면 이탈리아 5일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