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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복음의 뿌리!! ♧

chajchul 2020. 10. 8. 15:12


♧ 복음의 뿌리!! ♧

우리는 복음을 받았으되 복음의 말씀에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어떠한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누구를 비판하려하기보다 경종을 울리기 위함임을 말씀드립니다.

◈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였을 때 알게된 일입니다. 그러니까 사돈 되는 그쪽의 한사람이 서울의 000 병원에서 암으로 사형선고를 받고(치유불가) 낙담하여 있던 중 어느 능력 있다는 목사님을 누군가 소개해서 찾아가서,

가족모두가 앞으로는 교회 다니기로 (불교집안이었음) 약속하고 목사님께 기도 받고 다시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깨끗해져서 모두가 놀란 일이 있었는데, 막상 치유되고 나니 교회 나가겠다던 약속이나 결심은 간데 없고,

가족 중에 그 누구도 교회 다니는 사람도 없고 그 본인 역시 그럼 그렇지 내가 왜죽어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 된 게 아니고 의사가 오진 한 거라고 하며 다시금 술, 담배와 벗하여 세상과 어울리다가,

일년쯤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쓰러졌는데 부랴부랴 찾아간 병원에서 검사결과 암이 재발했다는 것이었고 고통에 몸부림치다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 이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입니다.

◈ 어느 날 교회에 새 신자가 왔는데 머리에 수건(?)을 쓰고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하여 인도자에게 살며시 물어보니 항암 치료중이라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서 머리를 가린 거라고 하였습니다.

그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 도중에 능력 있다는 목사님 얘기까지 나왔는데 놀라운 것은 이 사람도 위 사례와 똑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몇 주 후에는 더 이상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어느 공사 현장에서 만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그 사람이 너무도 단호하게 자신에게는 그런 말하지 말라고 하여 깜짝 놀라 사연을 물어본즉 삼 년 전에 자신에게 있었던 불치병을 부흥집회에서 치유 받고 자기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놀랐답니다.

처음에는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고 그래서 그 목사님 집회장소 마다 따라다니며 간증도 하고 전단지도 수 만장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하였는데, 날이 갈수록 시들해지는 마음과 왠지 모를 공허감 때문에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며 그래도 마음이 울적해지면 취한 상태로 목사님께 찾아가서 신세타령을 하곤 한답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복음이 복음으로 들려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뿌리입니다. 복음의 뿌리가 없으므로 너무나 큰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서도 결국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치 홍해를 가르고 건너왔지만 광야에서 다 죽은 이스라엘처럼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비고 소재 된 집을 비유로 말씀 하셨습니다.

나갔던 귀신이 있을 곳이 없어 돌아와 보니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된지라 이에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마 12:45)고 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인이 없이 비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에게 어떻게 주님을 영접케하고 말씀으로 무장시킬 것인가하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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