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땅에서 누리는 천국(天國)!! ♧
가정(家庭)에서 남편(男便)과 두 아들을 섬기는 주부(主婦)요, 병원(病院) 전문의(專門醫)요, 교회(敎會) 교육부장(敎育部長)을 맡고 이는 60대 권사(勸士) 님이 그간 신앙생활(信仰生活) 하면서 경험(經驗) 한 어려움과 축복(祝福)을 거의 네 시간(時間) 동안 쉬지 않고 쏟아 놓으셨다. 그중에서 기억(記憶)에 남는 몇 마디 말이 있다.
“저는 원래(原來) 심한 공주병(公主病)을 앓았고 멋 내는 것에만 관심(關心) 있었는데, 창세기(創世記) 1장을 통해 저의 존재(存在) 가치(價値)와 목적(目的)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목사님이 로마서 1장 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라는 말씀을 풀어 주실 때 가슴이 ‘쿵!’ 하며 충격(衝擊)을 받았어요.
그동안 죄(罪) 없이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던 제가 죄인(罪人)인 걸 깨닫고 예수님의 피로 용서(容恕) 받았다는 복음(福音)을 받아들였지요. 이후 공주병에서 해방(解放) 되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며 사니 얼마나 자유롭고 기쁜지 몰라요!
예수 믿으며 죽어서 천국(天國) 갈 뿐 아니라, 이 세상(世上)에서 천국을 맛보고 사는 것 아닌가요? 저는 지금(只今) 천국을 맛보며 살고 있답니다.”
죄(罪)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간(人間)을, 하나님은 진리(眞理)로 심판(審判) 하시면서도 은혜(恩惠)로 용서하고 감싸 주신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십자가(十字架)에서 예수님이 흘리신 거룩한 피를 통해 바라보신다. 그래서 우리를 깨끗한 하나님 자녀(子女)로 여기신다.
하나님께 나아가면 두려움 대신(代身) 평화(平和)를 슬픔과 고통(苦痛) 대신 기쁨을 누린다. 원수(怨讐) 같은 관계(關係)의 장벽(障壁)이 부서지고, 용서와 회복(回復)이 일어난다.
/이승장 「왜 나는 예수를 믿는가」
『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벧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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