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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방스 지방의 기적!! ♧

chajchul 2022. 8. 4. 22:02


     ♧ 프로방스 지방의 기적!! ♧


한 여행자가 아주 황폐한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와 물이 없는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 때 한 양치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목자의 이름은 엘제아르부피에.

그는 30마리의 양과 함께 그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목자는 입을 굳게 다문 채 무언가를 열심히 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도토리였습니다. 그는 폐가에서 양을 돌보면서 하루에 100개씩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그의 이런 작업은 3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습니다. 여행자는 군인이 돼 우연히 예전의 그 황폐했던 땅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엘제아르부피에가 그동안 심어놓은 자작나무, 밤나무, 갈참나무가 절묘하게 어울려 환상의 숲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이 바로 남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프로방스 지방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희망의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입니다. 복음은 황폐한 마음밭에 희망의 숲을 만듭니다.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5:42)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이 구원받지 못합니다. 영원한 사망에 이릅니다.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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