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과의 차이점3!! ♧
Ⅱ. 가톨릭과 개신교는 기본 신앙은 비슷하지만 교리를 살펴보면 내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
첫째, 성경관이 다르다.
개신교는 성경은 유일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계시이며 성경은 유일한 죄로부터 구원해주는 통로라고 본다(Sola Scriptura) 그런데 가톨릭은 성경 +가톨릭의 교회전통을 중시한다. (연옥설, 성자의 중보기도, 마리아의 숭배는 교회전통에 근거함)
그리고 성경을 개신교에서는 구약 39권, 신약 27권 합 66권만을 정경으로 보는데. 가톨릭은 66권 이외에 토비트, 유딧, 지혜서, 집회서 등의 외경을 경전으로 본다.
* 참고: 경전에서 차이가 난다. 모두 『성경』에 근거하지만 가톨릭은 『성경』과 『성전』을 믿고 개신교는 『성경』만을 믿는다. 가톨릭교회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통제시스템을 강조한다.
평신도를 가르쳐 이끄는 권위의 상징인 ‘교도권’은 주교의 것이다. 이 교도권이 없으면 신도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멋대로 해석하거나 왜곡하여 모순이나 대립이 생긴다고 여기기 때문에,
성직자가 교도권에 근거한 해석으로 『성경』을 강론해야 한다. 반면 개신교는 각 교회나 개인이 직접 성령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구원관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의 자격을 얻는다(롬4:1- 12, 딛3: 3- 7). 즉 구원이 먼저요 선행은 크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며, 오직 믿음으로 구원(Sola Fide) 얻는 다고 보는데 비해, 가톨릭은 믿음 + 선행으로 본다.
* 참고: 영생을 얻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 덕목이 영생을 얻기 위한 필요조건임을 강조하고 믿음에 따른 상벌과 천당, 지옥, 연옥이 있다고 주장한다.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以信得義)를 강조한다. 즉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믿음에 따른 상벌과 천당, 지옥은 있지만 연옥은 없다고 주장한다.
『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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