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명이 쓰러져도 좋으리!! ♧
선교사 멜빌 콕스는 1833년 당시'백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로 갔다. 사람들은 그것은 죽음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콕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에, 기도하며 목표를 굳게 잡았다.
웨슬리안 대학의 한 학생은 비웃으며 말했다. "당신의 관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자 콕스는 그 학생에게 말했다.
"내가 아프리카에서 죽는다면 묘비에 이렇게 써 주시오. '천명이 쓰러져도 좋으리. 아프리카가 돌아 올 수만 있다면'이라고".
멜빌 콕스는 라이베리아에 도착한 지 다섯 달도 채 못 되어서 하나님 품으로 떠났다. 주님처럼 서른 셋의 나이에 하나님 나라로 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증언은 아직도 생생하다.
'천명이 쓰러져도 좋으리. 아프리카가 돌아온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 이 선교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리..........
사명을 성취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실망을 느낄 수도, 상실의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느냐다. 기독교 신앙은 이론이 아니라 행함이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며 믿음은 사상이 아니라 역사다.
(광야 수업)/정 영 진
* 금언: 역경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지는 않으나 지혜롭게 만든다.-토마스 풀러
『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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