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에 주리고 목마르십니까!!
1950년대 배우이면서도 지금도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미국의 유명한 여배우가 있는데 『마릴린 먼로』입니다. 그녀는 36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했습니다. 그녀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유는 유명한 여배우이기도했지만,
미국인들이 제일 존경한다는 대통령인 존, F 케네디와 연관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마릴린 먼로가 남긴 메모 중에는 이런 글귀가 있답니다. 『나는 돈, 미모, 매력, 인기를 다 가지고 있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일 텐데 왜 이렇게 고독하고 슬플까?』
먼로는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거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돈, 명성, 미모, 인기 등등 그런데 그녀는 늘 외로웠고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수면제를 먹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릴린 먼로』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 죽은 팝의 황제라는 『마이클 잭슨』이나 발라드의 디바라는 『머라이어 캐리』도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쇼크사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일반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워하며 가지고 싶어 하는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마음의 공허함은 채우지 못했습니다.
무언인지 모르는 갈증을 해소할 수 없었습니다. 그 공허함과 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들은 약물에 의존하였고 결국 그 약물로 인해 죽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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