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롭의 이야기!!
외아들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다. 하루는 자전거를 타고 놀던 아들이 크게 부상을 당했다. 아들이 타고 놀던 삼륜자전거의 바퀴는 나무와 무쇠로 만들어졌다. 그 자전거는 작은 충격에도 심하게 흔들려 아들이 다친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좀더 안전한 타이어가 없을까를 생각했다. 어느 날 아들이 축구공을 들고 와 아버지에게 공기를 좀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축구공에 공기를 넣던 중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자동차와 자전거에 공기타이어를 사용하면 훨씬 안전하고 안락할텐데…” 그는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공기타이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타이어는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미국의 포드사와 독일의 벤츠사도 이 타이어를 사용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 최초로 공기타어어를 개발한 던롭이다. 깊은 애정과 작은 배려 속에서 위대한 발명품이 나온다. 모든 문제해결의 첫 열쇠는 ‘사랑’과 ‘관심’이다.
/임한창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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