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교육은 부부간의 사랑과 비례 한다2!! ♡
2. 한 손에는 회초리, 한 손에는 사과를...
루터의 유명한 격언이 ‘자녀교육은 한 손에 사과를,
한손에 회초리를 가지고 하라’는 말이 있다.
채찍은 자녀의 인격에 뼈를 갖추게 하고, 사랑은 인격의 살을 만든다.
우리를 하나님이 공의와 사랑으로 대하시듯이 그렇게 자녀를 교육시켜야 한다.
“초달을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잠13:24)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23:14)
분과 울화로 회초리를 들어서는 안 된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에 기준 될 때 그 영혼에 약이 되는 법이다.
이제 다른 한 손에는 사과를 쥐고 있으라
채찍의 엄격함만 있으면 자녀는 눈치만 보는 아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자랄 때는 따스한 한마디의 격려와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줌이 필요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라는 미래의 꿈나무이다.
사랑과 채찍을 겸하여 자녀의 교육에 힘을 쓴다면 자녀는 공의와 진실의 줄기가 서게 되고
사랑의 잎과 꽃이 피어나며 마침내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게 되리니
그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 나무 밑에 몰려오리라
3. 기도하는 어머니
아무리 아름다운 방법과 과학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도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사탄은 강하게 가정교육에도 침투하여 참된 크리스천으로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어머니들처럼 기도를 하여야 한다.
한나가 기도하였듯이, 무디의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어거스틴처럼 때로는 부모의 손에서 도망치어 타락했을 지라도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다시금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우리는 날마다 자녀를 품에 앉고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
자녀들이 스스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까지 스스로 사탄의 세력을 끊고
날마다 성령 안에서 승리할 때까지 쉼 없이 어머니의 기도의 손이 들려야 한다.
하나님께 철저히 맡긴 자녀는 하나님께서 키우셔서 사무엘처럼
당신자녀들이 크고 아름다운 재목으로 쓰임 받게 됨이 분명하다.
4. 남편이여 기억하라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한 송이 백합꽃이나 따뜻한 한마디가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는 큰 기쁨과 삶의 의욕이 일어나게 한다.
여인은 아주 작은 일에서 기쁨을 얻는다는 사실을 남편들은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봄날 아내와 함께 단둘이 달리는 기차에서
진달래 핀 먼 산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손을 붙들고
“여보! 당신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오.
당신이 아니었다면 나의 인생은 실패와 좌절로 가득하였을 것이요,
당신의 희생적인 기도와 묵묵히 격려해준 덕분에
오늘의 나는 존재하는 것이요”라고 위로해 보라!
아내의 얼굴은 차창 밖 먼 산 진달래처럼 수줍음의 아름다움으로 포근한 봄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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