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영적 전쟁에서의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을 위하여 악한 영이 들어와서 괴롭히고 공격을 한다면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
그들이 들어온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제거해야 합니다.
단순히 힘으로 쫓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 이유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쫓아내기만 했다면,
본인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면 그들은 당연히 계속적인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도둑이 망가진 창문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도둑을 쫓아내기만 하고 창문을 수리하지 않은 것과 같아서
다시 도둑이 침입을 하게 됩니다.
6. 악한 영들은 비유하자면 꽃의 향기를 맡고 날아오는 나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좋은 향기를 풍기면 좋은 나비가 오고 나쁜 향기를 풍기면 나쁜 나비가 온다고,
그렇게 이해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악한 영들은 쓰레기에서 풍기는 악취를 기뻐해서 다가오는 파리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악취를 제거하지 않고, 쓰레기를 제거하지 않고
사역자의 일방적인 능력과 권세로 파리를 쫓아내면
모든 문제가 끝날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서 풍기는 냄새가 어떤 것인지를 분별하고
그 냄새를 바꾸려고 하는 방향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받기만 원하는 것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7. 사람들은 오래 동안 살아오면서 자기가 형성한 생각, 습관, 대인관계들이 있습니다.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자신들이 형성해왔던 영적 유산들이 있습니다.
악한 영의 침입과 공격은 그것들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들에게 틈을 주는 자신의 문제점과 패턴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오래 동안 형성되어온 자기 삶의 스타일을 바꾸어가는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년, 또는 수 십 년간 형성되어온 자기의 문제를,
잠시의 기도로 한 번에 끝내려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의 방향 전환이며
그 후에는 꾸준한 적용을 통해서 영혼의 정화와 성장을 구해야 합니다. !! ♡
암의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그 증상이 발견되기
아주 오래전부터 암세포는 자라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와 같이 악한 영들은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여건과 파장이 맞아야 들어올 수 있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건이 결정적으로 악한 영에게 시달리게 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은 전부터 조금씩 영적인 파장이 어두움의 영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가고 있었고 그 분량이 가득 차게 되었을 때
그 사건을 통해서 악한 영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그러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이미 악한 영과 동조되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제사에 가지 않았어도,
더러운 공간에 가지 않았어도, 장례식에 가지 않고 중환자실에 가지 않았어도..
다른 경로를 통해서 악한 영의 침입을 받았을 것입니다.
드라마를 통해서도, 영화를 통해서도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도..
아니면 심하게 꾸짖는 상사나 부모나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그는 피해를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영의 상태가 어느 수준까지 어두워지게 되면
그 사람은 악한 영들의 세계와 동조하기 때문에
그 영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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