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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기도로 자녀를 키운다!!

chajchul 2017. 4. 15. 19:22
   


♡ 부모의 기도로 자녀를 키운다!!


 아들 둔 엄마가 반드시 알아둬야할 '교육 십계명'
 - 이미나 기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다. 딸로 태어난 엄마들은 아들을 키우면서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하며 이해가 안가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남자아이를 위한 미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학원 원장은 "교육을 할 때는 먼저 남아와 여아의 대표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자아이들은 이해해주지 않아도 먼저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공감능력이 없는 남자아이들은 먼저 이해하고 아이 입장에서 교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뇌발달 순서 차이에 따른 남아와 여아의 차이점' 몇가지만 알아두면 아들을 양육하는 것이 마냥 힘든 일만은 아닐 것이다
◆ 여자아이는 공강능력 - 남자아이는 자기주도 성향 강해 집에서 청소를 하다가 발에 무엇인가 떨어뜨린 엄마가 너무 아파 울고 있을때 공감을 잘하는 딸은 엄마가 우는 모습만 보고도 같이 운다. 하지만 소리를 듣고 나온 아들은 엄마가 왜 우는지만 간단히 파악한 후 다시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야속하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내면 성향이 달라 어쩔수 없는 차이점이다.
미술교육을 할 때도 공감능력이 낮은 남자아이들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해야 한다. 딸은 엄마나 선생님이 어떤 수업을 하자고 제안했을때 본인이 원하는 수업이 아니어도 웃으며 따라온다. 엄마와 선생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딸은 주위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혹은 칭찬받기 위해 미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들에게는 공감대 형성이나 관계 형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미술을 한다. 재미가 없다면 아무리 선생님이 좋아도 몸이 베베 꼬이고 '하기 싫어요'라고 말하기 일쑤다.
자라다 미술학원의 남아교육 전문가들은 '이거 이거 해볼까?' '이거 하는게 어때?'라는 표현보다는 '이건 너 나이 또래 아이들에게 조금 어려운건데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런 대화는 남아 특유의 성취욕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건드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는 본능을 자극한다.
남자아이를 교육할 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 표현하고 싶은 것을 찾도록 도와주고 자신이 선택해서 수업할 수 있도록 수업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주는 것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