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세상의 모든 것을 누리고도 얼마든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자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 부자가 지옥에 간 이유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듯이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은 영광을 나누어 가지는 분이 아니시다.
- 재물을 자기를 위하여 사용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누가 12:21).
이들은 염소와 양을 분리할 때 동일한 이유로 심판을 받았다.
-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모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사람은 가치있다고 생각한 것을 마음에 품는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모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실리가 없다.
-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천국가기 위해서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가? 그럴수도 있다.
예수님은 부자청년에게 가난한 사람을 위해 재산을 나누어 주도록 요구하셨다.
3.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였다(누가 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예수님의 말을 듣고 비웃었다.
저들은 율법을 잘 지키면 복을 받게 되고 그 복은 부자가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싫어한 이유는 그들의 외식 때문이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 같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다.
이들은 나중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주었다.
4. 돈,명예와 권력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였다
돈,명예,권력을 바빌론에 속한 것이다. 사탄은 이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였다.
바빌론은 자본주의 문명이요 음녀의 세계이다.
바빌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다.
세상 만국이 더불어 음행하였고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를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부는 한시간만에 망하게 된다(계시록 18:19).
바빌론에 속하였던 대제사장,바리세인,장로,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그러나 역사는 돌고 돈다고 오늘날 많은 교회가 바빌론의 권세 아래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크리스챤 역시 바빌론으로 들어가기 위해 안달하는 모습을 본다.
결론적으로 크리스챤에게 있어서 돈은 축복의 의미도 아니고 목적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히려 축복이라기보다 반대의 개념에 가깝다.
5. 예수님이 언급한 축복의 개념은?
그렇다면 예수님은 축복을 어떻게 언급하셨을까?
첫째 산상수훈의 8복이다.
8복은 하늘의 상을 위하여 살라는 것이다.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받을 것이다.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둘째 계시록 7복이다.
계시록 7복은 혼인잔치에 들어가려고 힘쓰고 준비하라는 것이다.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1:3).
-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14:13).
-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6:15).
-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19:9).
-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20:6).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22:6).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22:14).
예수님이 말씀하신 축복은 세상의 축복이 아니고 하늘의 축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시후면 없어질 세상을 위하여 살지말고 영원을 것을 위해 살라는 것이다.
이러한 진리를 알게 된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던 이유이다.
혼인잔치 또한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다. 살아서 가는 곳이다.
혼인잔치에 들어가려면 깨어 있어 준비하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