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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나의천국 체험기 (10) 최집사님집

chajchul 2018. 2. 23.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나의천국 체험기 (14) 최집사님집.

 

    일맥 호분성

 

  천국에 최집사님 집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한복음14:2)
 
사람이 자기 보다 못하다 싶으면 업신 여기고 깔보고 따돌리고

자기들 끼리만 모임을 갖고 천한 것이라고 여겨서 상대도 않하지요.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도 그런 일은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오늘 주인공이 그런 분 입니다.
주일날이 되면 아무라도 하기 싫어 하는 화장실 청소를 누가볼까봐 새벽에

겨울이나 여름이나 한 주도 거르지 않고 하시는 집사님!

저녁에 집에 갈때면 꼭 교회에 들려서 기도 하고 가시고
새벽 2시 배추 다듬는 곳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새벽기도 하고
낮에는 배추 다듬고 버리는 것을 잘 모았다가 단으로 묶어서 해장국 끓이는 식당에 납품하고

그돈으로 자식들 교육하고 구제하고

헌금을 예배 할때 마다 빼놓지 않고 드리는 집사님!

채소 냄새가 몸에 배어서 옆에 지나가면 거북 할때도 있지요.
그러니 교인들이 싫어 하지요.
그러나 믿음과 기도는 최고 입니다.
최고의 봉사자 라면 "역시 최집사님이야"
목사님도 인정 하는분이지요.

보이지 않게 구제도 많이 하구요.
등록금 이 없는 신학생도 많이 돕구요.
목사님 몇 분을 신학을 하게 하고 학비를 전담한 것을 몰랐습니다.
참 대단한 집사님이지요.

저도 사람인지라 좀 거리를 두고 반가운척 하지만 가까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첫째 냄새가 난다.
교회 에서도 남들이 안하는 일을 골라 하자니 허드레일 뿐이고
그러니 자주 볼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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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된 천국에 최집사님 집이 있다고 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 있잖아요?
과연 어떤 집이 있을까? 굼금해 지기도 했구요.

놀라운 일 입니다.

세상말로 하면 너무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어느 때인가? 영국왕궁을 텔레비죤에서 보았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 것은 시시한 것 궁전이구요.

그냄새 나는 최집사님 집은 황금이요. 보석이 깔린 길이요.
그 넓이가 어디가 끝인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내집을 거기에 비교한다면 오막살이 집이요.
참으로 창피하고 말로 무엇이라 표현하기가 부끄러워서.....

세상말로 다시 표현 하자면 쥐구멍 이라도 들어가고푼...
-이런 못난놈 - 어찌 살았으면 냄새나는 최집사집 보다...

아니 최집사님은 교회에서 맨밑바닥 이라고 천하게 여겼는데...
나는 교만해 가지고 방송선교 한답시고 온갖 대접은 다 받고
주님의 영광을 가로 채고 예수님 마음을 아프게하고....
그때 나는 나를 다시 돌아보고 이제는 잘 살야지...
다짐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요.

성도 여러분 혹시 나처럼 이런 일 당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천한사람 따로 있는 것 아니고 내가 천한 사람 입니다.
물질 좀 있다고 남을 업신 여기면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자입니다.
천국에서 큰자 되고 싶으시면 섬기는 자 되세요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말씀을 듣고 행치 아니하면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옵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사람만 빼고 반드시 죽을 것 같다여겨지시면 말씀을 준행 하세요.

어느 분이 메일로 보내온 글 중에

 "당신은 이단 아니냐? 왜? 그렇게 행함을 강조 하느냐?"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상급은 말씀준행 입니다.

그 후에 세상에 왔을 때 최집사님 존경합니다.
최집사님 처럼 살고 싶습니다.
그 분을 지금도 존경합니다.

나도 다시 천국가면 그 분만한 집을 지어 가야지...

다음 주에는 나의 육신이 소생 하는 모습을 쓸려고 합니다.
기도부탁 드립니다. 할렐루야 주에 이름 송축 합니다.

예수가좋다오/일맥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