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임무!! ♧
테레사 수녀는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 받은 바 있습니다. 그녀가 재물과 명예, 지위, 학벌 등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도 사랑의 봉사자로서 위대한 일생을 살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말했듯이 "사람의 성공 비결은 부귀 영화에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사명이 무엇인지 사명을 깨닫는 데 있으며, 그 사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왜 지금 세상에 살고 있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세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화려한 모임에 초라한 모습의 마더 테레사 수녀가 끼여 있었습니다. 한 정치인이 인도 콜카타 빈민가에서 행하는 테라사 수녀의 활동에 대해 언급한 뒤 테레사 수녀에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별다른 성공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가끔 좌절하거나 실망한 적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어떻습니까?” 이에 대해 테레사 수녀가 대답했습니다.
“천만에요. 전 실망하거나 좌절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은 제게 성공의 임무를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랑의 임무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의 성과에 대해 회의를 느껴 좌절할 때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성공의 임무를 주신 것으로 착각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사랑의 임무를 잊고 성공의 임무에 초점을 맞추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퍼온 글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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