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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지옥, 무저갱, 불못, 어두운 구덩이

chajchul 2019. 4. 4.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지옥, 무저갱, 불못, 어두운 구덩이


1. 지옥, 무저갱, 불못, 어두운 구덩이 
 

지옥은 어떤 세계인가?


첫째로 지옥은 밑바닥이 없는 갱, 곧 무저갱으로 되어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거대한 대우주이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천국이라면 밑바닥이 없는 갱

(무저갱)으로 되어진 지옥이란 세계도 있습니다.

그 세계는 완전히 불못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입니다.


지옥은 마치 우주에 있는 블랙홀과 같은 세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홀도 밑바닥이 없는 갱이며 엄청나게 뜨거운 불바다의 세계이며 어두운 곳입니다.

만일 태양과 같은 별이 그 블랙홀의 지대를 지나가면 빛의 흔적도 없이 빨려 들어갑니다.


우주에 블랙홀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이미 2,000년 전에 발표하여 놓았습니다.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유다서 1 : 13)


우주에서 유리하는 별들을 잡아먹는 흑암의 세계는 블랙홀입니다.

성경에는 이미 2,000년 전에 알맹이의 세계를 무시하고 세월 따라 물결 따라 유행 따라 이리왔다

저리갔다 하면서 껍데기의 세계에서만 심취하다가 죽는 사람들은 지옥의 세계에 잡히게 된다는 뜻으로

우주에서 유리하는 별들을 흡수하는 흑암의 지대, 곧 블랙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존재와 같다는 비유를 들고 있습니다.


지옥의 세계는 밑바닥이 없는 구멍으로 되어있어서 무저갱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주에 밑바닥이 없는 구멍의 지대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지대가 바로 블랙홀 지대입니다.

그렇다고 블랙홀이 곧 성서에서 말하는 무저갱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실지로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오늘날 발견한 블랙홀과 성서에서 말하는 무저갱은 일맥상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동안 결박(結縛)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요한계시록 20 : 1∼3)


둘째로 지옥은 불바다의 세계이며 성서는 불못이라고 표현하여 놓았습니다.

무저갱의 상태는 불못입니다.

블랙홀도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불못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블랙홀은 지옥의 상태를 연상시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生命冊)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요한계시록 20 : 15)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우

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요한계시록 21 : 8)


셋째로 지옥은 어두운 구덩이의 세계입니다.

현대 과학이 발견한 블랙홀도 어두운 구덩이라고 합니다.

블랙홀(BLACK HOLE)이란 뜻이 어두운 구덩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容恕)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베드로후서 2 : 4)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光風)에 밀려 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베드로후서 2 : 17)


천문학자가 발견한 블랙홀을 생각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의 상태와 같다는 생각이 납니다.

그렇지만 블랙홀은 곧 지옥이라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비슷하지만 모르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2. 지옥에 있는 구더기가 불 속에서도 타죽지 않는 이유


천국이 영원한 세계이듯이 지옥도 영원한 세계입니다.

즉 천국의 자연계가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이듯이,

지옥의 자연계도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9 : 47∼49)


왜 지옥에 있는 구더기는 불 속에 있으면서도 타서 재가 되어버리지 않고 죽지도 않습니까?


지옥의 세계가 영원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지옥의 자연계가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이듯이 그곳에 있는 생물들도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존재입니다.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존재는 정신화된 물질을 의미합니다.

정신화된 물질은 정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생물입니다.

정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생물은 정신이 없어지지 않듯이 불 속에서도 죽지 않는 구더기가 됩니다.


지구의 자연계는 삼차원화된 사차원의 세계이기 때문에 생명이 삼차원에 속한

공간의 모양 속에 부속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래서 구더기가 불 속에 있으면 타서 재가 되고 재가 된 구더기는 흙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생명은 끝납니다.


그러나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생물은 정신 위주의 생물이기 때문에 몸은 불속에서 타고 있어도

사차원이 그 몸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삼차원에 속한 그 몸을 재로 만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구의 생물과 지옥의 생물의 질은 틀린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물 속에서 사는 물고기들의 세계와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의 세계가 다르듯이 천국과 지옥 그리고

지구는 각기 다른 체제로 이루어진 세계이다.


       3. 불 속에서 느끼는 고통은 지구보다 지옥에서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1) 사람의 몸은 누구나 나중에 영존하는 몸으로 부활됩니다.


사람의 육체는 나중에 천국의 몸이나 지옥의 몸으로 부활됩니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 5 : 28∼29)


죽음에서 부활된 몸은 어떠한 상황이 와도 다시 죽지 않습니다.

그 몸은 정신화된 몸으로 존재되기 때문입니다.

사차원에 잡힌 삼차원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2) 부활된 예수님의 몸은 다시는 죽을 수 없는 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부활전의 몸과 부활후의 몸은 같지만 질이 달랐습니다.

부활전의 몸은 죽을 수가 있는 몸이었습니다.

때리면 상처가 나며 아픔을 느끼는 몸이었으며 십자가에 못 박으면 피가 나고 죽기까지 하는 몸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후의 예수님의 몸은 도저히 죽으려야 죽을 수가 없는 몸이 되어있었습니다.

만일 어느 누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에 다시 못을 박아서 십자가에 달아놓으면 예수님은

피도 흐르지 아니하고 죽지도 아니하며 그냥 웃으시면서 십자가를 통과하여 나와 버릴 것입니다.


이미 그 몸은 벽을 통과하고 다니는 몸이었기 때문입니다.

벽을 통과하여 버리는 몸이 십자가에 달려 죽을 수가 있을까요?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요한복음 20 : 19∼20)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한복음 20 : 24∼28)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나서 벽을 통과하여 들어오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셨습니다.

문들이 닫혀있어도 예수님은 들어오셨습니다.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몸, 그 몸은 다시는 십자가에 죽을 수가 없는 몸이라는 것을 증명하여 주는 것입니다.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몸이 십자가의 못에 박히겠습니까?

그 몸은 죽을 수 없는 몸입니다.


3) 천국과 지옥과 지구의 자연계의 차이


사차원화된 삼차원의 세계는 지금의 우리의 세계와는 양상이 다른 곳입니다.

천국도 영원한 세계이며 지옥도 영원한 세계입니다.

그리고 그곳들의 생물들도 영원한 존재로 되어있습니다.


지구의 자연계의 관념으로 그곳의 자연계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의 자연계는 물질을 위한 자연계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자연계는 정신을 위한 자연계입니다.


지구의 자연계는 물질이란 모양을 위하여 그 생명이 존재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자연계는 정신이란 무형의 존재를 위하여 그곳의 물질이 존재합니다.


지구의 자연계는 물질을 위한 자연계이기 때문에 모양을 위하여 존재할 뿐

그 자연계에 있는 생물들의 정신적인 의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의 자연계에 있는 생물들은 정신적인 의미가 부여되어 있는 물질로 되어있습니다.


* 천국의 자연계에는 생명의 생물이란 정신적인 의미가 필수적으로 부여되어 있습니다.

* 지옥의 자연계에는 멸망의 생물이란 정신적인 의미가 필수적으로 부여되어 있습니다.

* 지구의 자연계에는 모양의 생물이란 정신적인 의미가 필수적으로 부여되어 있습니다.


모양이란 곧 하나님이 원하는 진정한 생명은 없고 생명의 그림자에 해당하는 생명체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구의 생명체는 모양으로 존재하다가 모양의 수명이 다하면 생명도 사라집니다.


4) 불 속에서도 죽지 않는 지옥에 있는 사람의 실상


천국과 지옥에 있는 물질들은 영계에서 하나님이 그 물질에 부여된

정신적인 의미를 무효화시키지 않으면 그 존재가 자연계에서 없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옥에 있는 구더기는 불 속에서도 죽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구에 있는 구더기는 모양의 생물이기 때문에 모양이 불에 타서 재로 변하여 버리면 구더기는

더이상 구더기가 아니며 재라는 존재로 변하여 버리고 구더기의 생명은 없어집니다.


그러나 지옥의 구더기는 정신적으로 멸망의 의미가 주어진 생물이기 때문에 멸망의 고통이

이루어지는 생물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지만 구더기도 죽지 않듯이 죽지 않습니다.


* 지구에서는 우리가 모양의 생물로 존재하기 때문에 육체라는 모양체가 영혼이라는 비모양체를

지배하고 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즉 삼차원이 사차원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 지옥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멸망이란 심판을 받은 영혼이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즉 사차원이 삼차원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로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이란 사차원이 육체란 삼차원의 존재를 지배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그 삼차원의 존재는

불 속에서도 재가 되지 않습니다.


구더기조차도 혼이 몸보다 더욱 강하기 때문에 혼의 보호 속에 있는 몸이 불 속에서 죽지 않는 것입니다.


5) 불 속에서 느끼는 지옥의 고통은 지구에서 느끼는 고통보다 더욱 큽니다.


불 속에서 느끼는 몸의 고통은 지구에서 느끼는 고통보다 지옥에서 느끼는 고통이 더욱 심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몸이 정신을 위한 물질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정신이 없는 나무나 돌멩이들은 아무리 불 속에 있어도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신이 있는 사람의 육체가 불 속에 있으면 죽기 전까지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정신이 있는 존재는 불 속에 있으면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지옥에서 느끼는 불의 고통은 지구에서 느끼는 것보다 몇배로 크다고 보아야합니다.

지옥은 정신 속에 가두어진 물질로 된 몸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고통은 정신이 느끼는 것이지 물질이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이 없는 물질은 아무리 고통 가운데 있어도 아프다고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나무를 도끼로 잘라도 나무는 아프다고 하지 않습니다.

정신화된 생물이 지옥에서 느끼는 고통은 지구에서 불에 타면 재가 되고 마는 고통보다

크다고 보아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실질적인 이야기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9 : 48∼49)

 

구더기도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사람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며 불도 꺼지지 아니한다는 것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치듯함을 받는다는 말씀은 영원히 고통의 괴로움의 극치 속에 머무러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욱 큰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알고 계신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한 가롯 유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마태복음 26 : 24) (펌)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