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 지옥 가느니라!
교회를 수십년 다녔어도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신앙은 불신앙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글을 통하여 일전에 여러번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으며
그리스도의 생각과 그리스도의 소원이 자기 생각과 소원이 된것을 뜻합니다
이런 사람은 자연히 그리스도와 늘 동행하며 예수께서 자기 삶의 전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거듭남입니다
세상을 좋아하던 육의 사람에서 벗어나 예수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지요
자연히 육의 사람과 생각과 언행과 삶의 목표와 이상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거듭나야지만 천국에 들어갑니다(요3:3)
"물(말씀)과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되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여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거듭났는가를 자문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 거듭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내 믿음은 내가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안에 계시는 똑같은 성령이 당신 안에도 계시기에 확실히 알게 해 주십니다
성경은 여러곳에 걸쳐 지옥에 가는 사람들에 대해 아주 자세히 열거하고 있는데
먼저 계시록 22장 15절에서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개들은 악한 일을 도모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점술가들은 무당, 점쟁이들 뿐만 아니라 마술 부리는 자,
또한 교회 다니면서도 신년마다 점집에 운수보러 다니는 교인들을 다 포함합니다
음행하는 자는 간통하는 자를 말합니다. 자기 배우자외의 다른 사람과 몸을 섞는 것에 지나지 않고
" 마음으로 탐하는 것"부터가 음행에 들어갑니다. 또한,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외의 다른 교리, 학설들을 섞어 믿고 따르는 자들이 다 음행하는 자입니다.
또, 살인죄는 마음속으로 살인하는 것조차 포함합니다
요한 1서 3장 15절에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영생이 그 안에 거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우상숭배는 이방신에게 절하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 이외에 다른 것을 탐하고 사모하며 숭배하는것을 말합니다
교인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세상것을 탐하며 좇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우상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 보다는 자기 친구, 부모, 형제, 배우자, 세상 권력, 명예, 재물같은 것을 더 사랑하고 사모하여 성경의 진리와 타협하고 말씀을 폄하하는 자들이 모두 우상숭배하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 고린도전서 6장 9절은 불의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기록하고 있는데그 불의한 자는 곧 문자 그대로 의를 행치 않는 자, 의와 거리가 먼 모든 행위들을 말합니다
세부적인 예로 탐색과 남색, 도적질, 탐욕, 술 취하는 것, 모욕하는 것, 속이는 것, 비방하는 것
교만, 자랑, 능욕, 배약, 무자비 이런것들입니다
한마디로 "거룩하고 성스럽지 못한 행위"들이 의와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성경은 명백하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가장 머리되는 계명으로 일컫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그 마음에조차 두기 싫어하는 사람이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할 턱이 없으며
성경의 율법을 최고 덕목으로 알고 따를리는 더욱 없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니 비방과 악독이 일고 거짓, 공갈, 사기, 분쟁이 트며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듯 (마 6:24)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니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못박아 경고하고 있습니다(요일 2:15)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것이 더 우선이 되는 사람은 육의 사람이기에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다 버리고 찢어지게 가난해야만 진정한 믿음이라는 뜻이 아니라 세상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이
더 먼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위해서라면
의를 위해서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세상 그 어떤 좋은것도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믿음이 거듭난자의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자기의 뜻과 욕심과 소망을 모두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위선적 언행과 행위를 청산하십시요
자기 드높임과 세상 정욕을 위해 직분을 이용하지 말고 직분대로,
은사 받은만큼 철저히 섬기고 봉사하십시요
말씀반, 세상반이 아니라 오직 말씀을 위해 살고 말씀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신앙인이 되십시요
간단명료하게 말씀대로 행하는 자만이 천국을 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