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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만일 내가 미래를 알수 있다면!!

chajchul 2019. 6. 10. 22:46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만일 내가 미래를 알수 있다면

 

 


우리는 한번쯤 “만일 내가 미래를 알 수 있다면?”

하는 그런 상상을 한번쯤 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10년 후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과연 나는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될까?”

“나의 이 사업이 과연 성공할 할까?” 등등과 같이 인생에 대해 꽤 진지한 생각으로부터

“다음 주 로또 복권의 당첨번호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향후의 주가지수 변동이나 상한가를 치는 종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나한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고 있으면 화를 피해가면서 좋은 기회만 잡을 수도 있을텐데...”

하는 식의 약간은 허황된 상상을 해보기도 하셨을 겁니다.


또한 우리는 자주 과거의 후회스런운 일들에 대해 한숨짓곤 합니다.

“그 때 만일 그렇게 될 줄 미리 알았다면 그런 낭패는 보지 않았을테데...”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렇듯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도 어떻게 될지를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아마 우리의 인생은 후회가 없는 성공적인 삶이 될 것이 분명 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는 앞날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인생이기에 현재인 오늘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여기면서 그저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은 모든 사람이 자기 인생에 있어 미래에 일어날 일의 한가지는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죽을 것” 이라는 사실입니다.

비록 내가 몇 살까지 살지는 알 수 없지만,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내가 알거니와 주께서 나를 죽음으로 데려가시며 모든 산 자를 위하여

정하신 집으로 데려가실 것임이라” (욥기31장23절)


살만큼 살고 죽게 될지, 아니면 중간에 질병이나 사고로 죽게 될지,

또는 고통스럽게 죽을지, 아니면 의연하게 죽을 수 있을지 그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죽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9장27절)


그런데도 사람들은 마치 이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하면서 살아갑니다.

또는 마치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인 것처럼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어찌 보면 그런 모습이 일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정하기에는 너무도 두려운 사실이니까요.

 

“또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인 자들을 건져 내려 하심이라.” (히브리서2장15절)

 

그 누구도 애써 죽음을 생각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다른 모든 것들은 미리 알고 싶어하고,

알 수만 있다면 후회 없는 인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면서도

 미래의 최종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왠지 앞뒤가 맞지 않는 거라 여겨지지 않으십니까?


죽음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끝입니다. 모든 것의 끝 입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당신 인생에 속한 모든 것이 끝납니다.


혹시 지금 당신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프로젝트를 맡아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만일 당신이 지금 죽는다면 더 이상 그 일에 대해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혹시 내년에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십니까?

만일 당신이 지금 죽는다면 그 집에는 다른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혹시 자녀를 교육시키는데에 온통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당신이 죽는다면 더 이상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혹시 더 건강해지려고 현재 보약을 드시고 계십니까?

그런데 만일 당신이 죽게 된다면 그 약발이 소용이 없습니다.


5년 후, 10년 후에 은퇴하고 멋진 인생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만일 그 전에 죽는다면 그 모두가 그림에 떡일 뿐입니다.

 

죽음은 현재의 이 세상과 모든 일로부터 당신을 분리시킵니다.

“...이는 네가 가게 될 무덤속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기 때문이니라” (전도서9장10절)


죽음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당신을 지워버립니다.

“살아 있는 자들은 자기가 죽을 것을 알거니와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다시는

보상도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들을 기억하는 일이 잊혀졌기 때문이로다” (전도서9장5절)

 

당신이 죽게되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이제 사라졌나니 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어떤 일 중에서도

그들이 차지할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전도서9장6절)


지금 잠깐 눈을 감고 당신이 죽었다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주 잠깐 동안만요.

 
 

자!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당신에게 속한 모든 것은 당신이 살아있을 때뿐이며 당신이 죽으면 거기서 ‘끝'입니다.
그런데 더 섬뜩한 사실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어쩌면 이것은 당신이 몰랐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은 곧 영원한 고통의 시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부자도 죽어 묻히게 되었더라.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보니...”

  (누가복음16장 22,23절)


죽음 후에는 새로운 삶의 장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몸은 죽어서 무덤에 묻히고 썩어 없어졌지만, 당신의 영은 소멸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영은 지옥에서 고통받을 것입니다.

 

“그래도 몸이 아니고 혼만 들어가니 다행” 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시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도 다시 살리셔서 심판하신 후에

그 몸도 고통의 장소에 던져 넣으실 것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마태복음10장 28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로 인하여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자기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 을 받고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20장12-15절)


이것이 당신이 알고 있는 ‘죽음'의 참 의미입니다.

이제 당신 미래에 일어날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당신이 확실히 알고 있는 그 한 가지 사실에 대해서만큼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고 또한 대비해야만 합니다.

다른 모든 일들은 당신이 몰랐기에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만큼은 변명도, 부정도, 후회도 인정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수 없나니,

그들이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도

같은 일들을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들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느니라” (로마서1장 20,32절)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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