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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생명 없는 것들에 의한 1단계 형벌

chajchul 2019. 6. 27.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생명 없는 것들에 의한 1단계 형벌

 

 

    ▶불 신 자
 
어떤 영혼들은 사막의 모래보다 7배나 더 뜨겁게 달궈진 모래위에 세워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사방으로 끝없이 모래사막이 펼쳐져 있으니, 달아날 곳도 없고 뜨거움과 통증을 견디질 못해 진저리가 쳐지지요. 너무 뜨겁고 고통스러워 이리저리 뛰어보지만, 결코 피할 수도 없고 벗어날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 어떤 영혼들은 벌겋게 달구어진 바위 위에 올려져, 마치 석쇠 위의 고기처럼 지글지글 구워지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도 뜨겁게 달궈진 다른 바위가 내려와 몸을 짓누르게 되니, 마치 쥐포나 마른 오징어처럼 납작하게 구워지게 되지요.
 
뜨거움도 뜨거움이지만 바위 사이에서 눌리는 압력을 이기지 못해, 사지가 으스러지는 소리가 으드득 으드득 들립니다. 갈비뼈가 부서지고 그 속에 있는 내장이 터지며 머리가 짓이겨질 때에는, 안구가 튀어나오고 두개골이 바스러지면서, 뇌수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 영혼이 받는 고통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영혼 깊은 곳에서 부터 터져 나오는 비명과 함께 “어떻게 이 고통을 면할 수 있을까?”고뇌하며 탄식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랫 음부에서 받는 고통 중에 가장 가벼운 1단계 형벌이라는 것입니다.


짐승과 벌레에게 고통당하는 2단계 형벌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체험했으나 믿지 않은 자

성경을 보면 ‘애굽’의 왕 ‘바로’는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열 차례나 경험하고도, 여전히 강퍅한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음으로 결국 자신의 장자를 잃었으며, 온 나라가 피폐해지고 많은 군대를 몰살시키는 등 큰 재앙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전해 듣거나 직접보고 체험하면서도 여전히 ‘바로’ 왕처럼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주님을 영접치 않으며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역시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바로’가 지옥에서 받는 형벌의 단계에 빠져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왕은 지금 아랫 음부에서 어떤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그는 더럽고 악취 나는 물웅덩이 속에 갇혀있는데, 주변을 둘러보지도 못할 정도로 몸이 단단히 조여져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이 웅덩이에는 ‘바로’왕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와 비슷한 죄목을 가진 많은 영혼들이 함께 있습니다.
 
이 웅덩이는 단순한 물웅덩이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 심히 오염되고 부패된 폐수를 한번 떠올려보십시오. 얼마나 악취가 나고 더럽습니까? 뿐만 아니라 이 웅덩이 속에는 무언가 꾸물꾸물하는 것이 가득 차 있어 자세히 보면 구더기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몇 배나 크고 희끄무레한 벌레들 입니다.
 
이 벌레들이 물웅덩이에 갇혀 꼼짝 못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달려들어, 보드랍고 연약한 부분부터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눈을 갉아먹고 눈을 통해 머릿속에 파고들면, 뇌까지 갉아 들어가 뇌수를 빨아먹지요.
 
이 벌레가 눈을 뚫고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며, 뇌수를 빨아먹을 때는 얼마나 엄청난 고통이 따르겠습니까? 이 고통을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결국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빠드득 빠드득 조금씩 갉아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벌레들에 의해 피부가 벗겨져 피로 범벅이 되고 신경조직까지 갉아 먹힐 때는, 몸서리가 나며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됩니다. 그러나 벌레에게 몸을 다 먹히고 나도 그 고통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잠시 후에는 먹힌 부분이 재생되어 그곳을 다시 갉아 먹히게되니, 고통이 한도 끝도 없이 계속됩니다.
 
마치 천국에서 과일을 따먹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과일이 생겨나듯, 지옥에서는 벌레가 몸을 갉아먹어도 금방 재생되고 회복되어, 끊임없이 온몸을 갉아 먹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성령의 감동 속에, 아랫 음부에서 고통 받는 한 영혼의 소리를 들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대로 전해 드리고자 하니 많은 깨우침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끌려 다니며, 심히도 많이 끌려 다니며, 뛰어도 뛰어도 끝이 없나이다! 냄새나고 싫은 곳에서 나의 껍질이 벗겨지고 피 흘릴때! 벌레들이 나와서 살을 먹는데, 벌레를 피하고자 내가 달리고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그 자리 임 이니이다!”
 
“계속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와서 나를 물어뜯나이다. 내 살을 뜯어 먹나이다. 내 피를 빨아 먹나이다. 내가 두렵고 떨리나이다. 어찌하오리까? 달리고 달려 숨을 곳이 어디있나 둘러보아도 캄캄하며, 아무것도 없으며 내 이 몸 하나 피할 곳이 없음이니이다.”
 
“나를 뒤에서 긁나이다. 내 팔을 물어뜯나이다. 내 피부를 벗기나이다. 내 힘줄을 먹나이다. 내 피부를 빨고 있나이다. 내가 지금 이 고통 중에 괴로움 중에 있다가, 훗날에는 불못에 떨어지겠나이다. 나는 어떡하나이까? 나는 어떡하나이까?”
 
“내가 주를 믿지는 않았으나, 세상에 있을 때는 나도 선하게 살았다고 생각하였던 자 였나이다. 내가 이곳에 와서야 내 악이 얼마나 컷 던지 알게 되었으며, 이와 같은 형벌을 받게 되니 내가 얼마나 후회가 되고 후회가 되는지요!”
 
“내 말을 전하여 많은 자가 이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정녕 나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사람의 생각으로는 선하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생각했으면서도, 이곳에 온자가 많이 있나이다.”
 
“내가 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잠시 이 시름을 잊고자 잠시 눈을 감아 보아도, 그 앞이 환하여 쉼을 갖지 못하나이다. 눈을 뜨면 끝없이 망망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아니하며, 형벌을 피하여서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일 따름이니, 어찌 하나이까! 이를 어찌 하나이까!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정녕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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