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천국과 지옥

지옥의 여러 모습과 형벌들, 휴거, 불못, 유황 불못에 대하여 2

chajchul 2019. 6. 25. 23:11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지옥의 여러 모습과 형벌들, 휴거, 불못, 유황 불못에 대하여2.

 

 

     ◐ 아랫 음부를 총괄하는 루시퍼(사단, 마귀)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아랫 음부에서 받는 형벌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참으로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랫 음부는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관여하시는 영역은 아닙니다. 아랫 음부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치리하시는 장소가 아니요, 악한 영들이 권세잡고 모든 형벌을 주관하도록 내어 주신 영역입니다.
 
이러한 아랫 음부를 총괄하는 우두머리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악한 영의 우두머리가 된 ‘루시퍼’입니다. 그러므로 아랫 음부에 간다는 것은 자비와 긍휼이 전혀 없는 ‘루시퍼’의 손아귀에 전폭적으로 맡겨진다는 뜻입니다.
 
원래 ‘루시퍼’는 아침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하늘의 아름다운 천사장 이었지만, 결국 교만하여 스스로 높아지고자 타락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대적하고, 음부에 떨어져 악한 영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사14:12-15)
 
천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는 이루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눈부시고 아름다웠던 루시퍼는, 타락한 후에는 매우 흉측한 모습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안이 열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보기만 해도 질릴 정도로 음산하며, 머리카락도 산발을 하고 하늘로 솟아 있을 뿐 아니라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으로, 물들인 듯 매우 흉한 모습이라고 말하지요.
 
루시퍼는 오늘날도 사람들이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닮아가도록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정서를 해치고 혼란과 혼돈 속에 빠지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을 미혹하여,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고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부인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고문하는 지옥사자들의 정체
 
아랫 음부에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고문하는 지옥사자들은, 창세전에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타락한 ‘루시퍼’를 따라 이 땅에 쫓겨 내려온 하급 천사들의 무리입니다. 이들도 타락하기 전에는 하늘에서 지극히 아름다운 형상이었지만 타락하여 저주받은 후에는 더 이상 아름답고 빛난 형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음산하고 시커먼 형체로, 사람의 얼굴모양과 비슷하기도 하고, 혹은 각종 가증한 짐승의 탈을 쓴 모양이기도 합니다. 저주받아 변형된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각종 괴상한 색조와 무늬로 몸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철갑옷을 입고 군화를 신은 지옥사자의 몸에는, 닿기만 해도 살이 찢겨질 것 같은 고문 기구들이 달려있고, 칼이나 창, 채찍 등을 손에 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옥사자들은 어두움의 세계에서 권세 있는 존재들이므로 그 모습이 위압적이며, 움직일 때는 강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들은 지옥(아랫음부)을 관리하면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고문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지옥사자들이 본격적으로 고문하는 형벌은, 아랫 음부에서도 비교적 무거운 단계의 형벌에 속합니다. 악 자체인 ‘루시퍼’와 함께하는 악한 영들은, 어찌하면 영혼들을 더 괴롭히고 더 고통스럽게 할까 하며, 온갖 지혜를 다 짜내어 고문 방법을 고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옥사자들은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죄악의 경중에 따라 고문하는데 지옥의 형벌을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와 같이 양심이 화인 맞고 하나님을 대적한 경우는, 가장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됩니다. 
 
       ◐ 6세부터 사춘기 이전 아이들의 구원.
 
보편적으로 6세부터는 믿음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와 상관없이 자신의 신앙에 따라 구원이 결정 됩니다. 그러니 부모의 믿음이 좋다 해도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지 못했을 때, 그들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자녀들을 주일학교에만 맡기고 영적상태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어린이의 믿음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줄 뿐 아니라,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잘 드리고 있는지 점검하며, 가정에서도 기도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몸소 본을 보이며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자녀들의 구원에 대한 책임을, 부모에게 물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양육함으로, 사랑하는 자녀를 지옥에 보내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천국과 지옥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