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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아랫 음부의 4단계 형벌

chajchul 2019. 6. 29.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아랫 음부의 4단계 형벌

 

아랫 음부에서 4단계 형벌을 받는 영혼들은, 사함 받지 못할 죄를 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완전히 마귀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대적한 사람들이며,
성령을 심히 거역하고 모독하며 훼방했던 자들로서, 이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친히 못 박은 것과 같은 정죄를 받게 됩니다.(히6:6)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저주와 형벌을 대속하시고자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리셨지만, 이들은 예수님의 보혈로도 사함 받지 못할 저주가운데 빠진 영혼들이기에, 그들의 형벌은 각자 자기의 십자가에 달린 채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죄를 범할 때에도 회개하여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는 반면, 결코 사함 받을수 없는 죄 곧,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2:31-32)
 
그러므로 성령을 거역하고 모독하며, 진리를 알면서도 짐짓 범죄 하는 등 사함 받지 못할 죄를 심히 지은 영혼들이, 바로 지옥인 아랫 음부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는 질병이나 갖가지 문제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 받았던 사람들이 뜨겁게 달려가다가, 어느 순간 세상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떠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예전에 주님을 알지 못했던 때보다 더욱 정욕적으로 세상에 빠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교회를 욕하고 주의 종이나 성도들을 비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스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교회를 보며, 자신이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반감을 가지고 사단의 역사다, 혹은 이단이다, 라고 정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령을 훼방하는 사람들은 회개의 영이 오지 않음으로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세상의 삶을 마치고 죽은 후에는, 불신자보다 더 큰 정죄를 받아 아랫 음부에서 중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신대로 알고도 행치 않았으니, 오히려 믿지 않고 죽은 사람보다 더 심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양심에 화인 맞아 하나님을 배신한 자
 
오늘날 배신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가롯 유다’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그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직접 보았습니다.
 
또한 그분의 제자가 되어 말씀을 배우며 놀라운 기사와 표적들을 보고 체험했지만, 끝내 자기 욕심과 죄악을 버리지 않음으로 사단의 사주를 받아 스승인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은 삼십에 팔아넘겼습니다.
 
‘가롯 유다’는 늦게나마 자기의 죄를 깨닫고 후회하며 받은 돈을 돌려주기까지 했지만, 그에게는 회개의 영조차 주어지질 않았습니다.
결국 ‘가롯 유다’는 죄의 짐이 얼마나 무거웠든지 곤고함과 괴로움에 견딜 수 없어 스스로 목매달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가롯 유다’는 아랫 음부에서 어떠한 형벌을 받고 있을까요?

그는 아랫 음부 지옥의 가장 깊은 곳에 떨어져 맨 앞의 십자가에 매달려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가롯 유다’를 필두로 해서, 하나님을 심히 대적한 또 다른 영혼들이 달려있는 십자가가 쭉 늘어서 있는데 이 음산한 광경은 마치 전쟁후의 공동묘지 혹은, 짐승을 잡아 매달아 놓은 도살장을 연상케 합니다.
 
십자가의 형벌은 이 땅에서도 가장 가혹한 사형 법 중에 하나인데, 죄인들이 당하는 처참한 고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함으로 범죄 하지 않도록 본보기로 사용하는 사형방법입니다.
 
십자가에 매달아 죽음보다 더 큰 고통속에 수 시간을 방치하면, 살이 찢어지는 아픔과 상처에 벌레들이 몰려들어 물고 뜯는 아픔, 온몸에서 피가 빠져나가면서 당하는 고통 등으로 십자가에 달린 사람은 한시라도 빨리 죽기를 원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는 십자가에 고통이 아무리 크다 해도 한나절이면 죽음을 맞아 고통을 잊을 수 있지만 아랫 음부에서는 죽음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 대심판 때까지 고통을 받으면서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더구나 ‘가롯 유다’의 머리에는 굵은 가시나무로 만든 관이 씌워져 있는데 그 가시가 계속 자라나 피부를 찢고 두개골 사이를 파고들어 부드러운 뇌수를 찔러 댑니다.
 
    ▶성령을 훼방하고 하나님을 대적한 부부
 
“내가 저와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을 후회하고 저주하노라. 내가 어찌 이와 같은 곳에 와있을꼬! 내가 저로 인해 미혹을 당하였도다!” 이는 아랫 음부에서 4단계의 형벌을 받고 있는 한 부부 중, 아내의 탄식소리입니다.
 
이렇게 쥐어짜는 듯한 고통스러운 아내의 탄식소리가 어두운 잿빛공간에 울려 퍼지는 것은, 남편이 아내까지 미혹하여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으므로 아내가 이를 원망하고 저주하는 것이지요.
 
아내는 악하면서도 비교적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자기 혼자서는 그렇게까지 성령을 훼방하며 하나님을 대적할 만한 그릇이 되질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정으로 인해 남편의 악함과 짝하여 부부가 함께 악을 행하더니, 특이하게도 두 사람은 하나의 짝이 되어 자신들의 죄의 댓가로 영원히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이들은 불이 지펴있고 참으로 독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며 부글부글 끓는 액체가 가득 담겨있는 항아리 안에 한사람씩 번갈아 들어가게 됩니다. 지옥사자가 항아리 안에 한사람씩 집어넣으면, 뜨거운 고통은 물론 마치 두꺼비의 등살처럼 몸이 부르트고 물집이 잡히며, 안구가 튀어 나오는 등 갖가지 고통을 받게 됩니다.
 
어찌하든 이 고통을 면해보려고 머리를 밖으로 내밀면, 항아리 위에서 커다란 발이 내려와 밟아 버립니다. 바로 고문하는 지옥사자의 발인데 발바닥에 쇠꼬챙이 같은 못이 빽빽하게 솟아 있습니다.
 
이 발에 밟히면 상처투성이가 되어 다시 항아리 속으로 밀려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잠시 후에 뜨거운 고통을 견디지 못해 항아리 밖으로 머리를 내밀면, 또 다시 발에 밟혀 밀려들어 가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 항아리는 투명하게 속이 비치기 때문에 그 안에서 고통 받는 모습이 밖에서도 환히 들여다보입니다. 물 항아리 속에서 허우적대며 온몸이 터지도록 고통 받는 상대를 보면서 처음에는 부부의 정으로 심히 애통하며 소리를 질러 애원하지요.
 
“내 아내가 저기 있으니 저를 꺼내 주소서! 저 고통 가운데서 저를 꺼내 주소서. 그 발로 밟지 마시고 제발 건져 주소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러한 애원도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 번 형벌을 받아보니 상대가 형벌 받는 동안에는 자신이 잠시 그 고통을 면 할수 있게 되며, 상대의 형벌이 멈추면 그 다음에는 자기가 형벌을 받을 차례가 되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의 부부는 하늘나라에 가면 더 이상 부부가 아니지만, 이들은 지옥에 속한 아랫 음부에서 여전히 부부의 모습으로 같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고통에서 건짐을 받으면, 그 다음에는 자기 차례인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이들이 지옥사자에게 애원하는 내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저를 건지지 말고 그 안에 더 있게 하소서! 내가 더 쉬겠으니 저를 그대로 두소서!” 아내는 남편이 계속 고통당하기를 원하며, 남편은 아내가 더 그 속에 있기를 아우성치며 하소연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더구나 자신이 고통을 받는 동안, 상대가 지옥사자에게 간청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서로를 원망하며 저주하게 됩니다.
 
남편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한 것을 후회하는 아내가, 너 때문에 내가 이 고통을 당한다고 원망하면, 남편도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아내보다 큰소리로 욕하며, 자기의 악행에 동조했던 아내를 원망하고 저주를 퍼붓는 것이지요.
 
이처럼 서로 부부의 연을 맺었던 것을 후회하며 상대를 저주하고 욕하며 상대가 더 오래 고통 받도록 간청할 때, 지옥사자들은 참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저들이 여기까지 와서 서로 저주하는 도다. 이악한 모습이 우리를 심히 기쁘게 하는구나.”
 

지옥사자들은 마치 재미있는 영화라도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다가 더 흥을 돋구려고 항아리 아래의 불을 더욱 뜨겁게 지피게 됩니다. 고통이 커지는 만큼 서로가 주고받는 저주는 더욱 커지게 되고, 자연히 지옥사자들의 웃음소리도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깨우쳐야 할 것이 있는데, 이 땅에서도 사람들이 악을 행할 때 악한 영들이 기뻐한다는 것과 이처럼 악을 행할수록 선하신 하니님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그러니 만일 여러분이 어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로 인해 세상과 타협하거나 혹은 힘들다고 탄식하며 원망 불평한다면 원수 마귀 사단은 신나게 달려들어 시험과 환난을 더욱 크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악한 것과 믿음 없는 것에 따라 사단의 송사를 받게 되니 하나님께서도 도와주실 수가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영계의 법칙(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감사하고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하여 자신의 중심을 확증해 나갑니다.

우리가 선을 좇으며 빛 가운데 행할 때 그 자체가 악한 영의 세력을 이기는 능력과 권세가 되어 원수 마귀 사단이 더 이상 송사할 수 없으며 모든 시험 환난이 신속하게 물러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믿음의 행함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원수 마귀 사단이 원하는 대로 악을 발하며 믿음이 없는 모습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리로 생각하며 오직 믿음으로 행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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