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 죽으신 분!! ♧
브라질 산호세의 캄포라스라는 도시 근처에는 이상한 시설이 있다. 이십 년 전, 브라질 정부는 교도소의 운영을 두 명의 그리스도인에게 맡겼다.
그 건물은 휴마이타라고 개명되었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운영되었다. 오직 두 명의 전임 직원을 제외하면, 모든 업무가 수감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척 콜슨은 그 교도소를 방문한 후에 다음 같은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나는 휴마이타를 방문하였을 때 모든 수감자들이 웃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를 안으로 들여보낸 사람은 살인을 저지르고 잡혀온 사람이었다. 내가 어느 곳을 가든지 사람들은 평온해보였다. 안내자는 나를 예전에 죄수들을 고문하던 작은 독방으로 인도하였다.
지금은 단지 한 사람만 갇혀 있다고 말했다. ‘정말로 들어가보고 싶으세요?’ ‘물론이지요.’ 그는 천천히 육중한 문을 열었다. 나는 그 독방에 있는 죄수를 보았다.
휴마이타의 식구들이 아름답게 조각해놓은 십자가가 눈에 들어왔다. 그 교도소의 유일한 죄수인 예수는 그 십자가에 달려 있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 남은 형기를 채우고 계십니다.’
안내자가 조용히 말했다.” 죄의 감옥에서 석방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죄의 형벌을 누군가가 다 갚는 것이다. 하지만 그 대속은 갈보리에서 이미 있었다. /은혜를 만끽하는 비결 / 맥스 루카도
『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7~8)
☞ 묵상:
●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오늘 당신에게 아직도 눈물의 감동을 주고 있습니까?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위하여 그가 대신 담당하신 짐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기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창세 전에 나를 택하시고 그 뜻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구속하신 갈보리의 은총에 감격하며 이제는 자유의 몸으로 거룩하고 흠없이 살게 하소서. 아멘.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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