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측량할 수 없는 은혜!! ♧
필립 켈러는 「목자가 본 시편 23편」이란 책에서 자기 아내의 질병과 죽음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신실하심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필립은 아내가 낫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녀는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종종 혼자서 이렇게 말하곤 한다.
'오, 하나님! 지금은 이것이 제게 너무도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침내는 이것이 제가 더 좋은 위치에 이르는 가장 쉽고도 평탄한 길이었다는 것이 입증될 것을 확신합니다'
나는 어려운 일들과 불행했던 날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때마다 그분께서 나와함께 고통을 나누고 계신 것을 발견합니다.
그 순간 나의 모든 불안과 두려움과 염려는 평안과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굳은 확신으로 바뀝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더욱 높은 영적 단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새롭고 친밀한 하나님과의 교제는 우리의 삶에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인내심을 가져다줍니다.
아내가 병상에 있는 동안, 그리고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나를 둘러싸고 있는 아주 절망적인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그것으로 인해 나는 계속적으로 회복되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사도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도움을 구하는 필립의 기도에도 그로 하여금 고통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은혜와 자비로 응답하셨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들이 그 분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임을 믿고 갈 때에 그 분의 거룩하신 뜻이 온전히 이루어져서 훗 날에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역경을 이기는 법 /찰스 스탠리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엡 3:8~9)

흐르는 음악/ 내가 지금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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