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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습관!! ♡

chajchul 2021. 5. 24. 14:36

     ♡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습관!! ♡

- 숀 코비(Sean Covey) -
"10대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10대도 실패해서는 안된다. 저자가 내놓은 특유의`7가지 습관`은 `아이들의 영혼`을 위한 진정한 선물이다.하루하루 어떤 문제를 겪으며 살아가든지,이 책은 힘과 희망과 비전을 주고 있다.
▣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학` 책으로 스티븐 코비 열풍을 불러온 시리즈의 하나다. 스티븐 코비의 아들이 저자다. 이번에는 `10대`들의 이야기다. 10대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탈락한 자를 책임지지 않는다. 10대도 실패해서는 안된다. 한번 실패하면 복구하기 어려운 것이 현대사회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는 특유의 `7가지 습관`을 내놓는다.
ⓛ 주도적이 되라. 자신의 삶에 주도적이 되기 위해서 두가지 방식을 말한다. `정지버튼 만들기`, 순간의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한번 멈추고 더 현명한 반응을 하는 습관. `정은행 계좌 만들기`. 다양한 자신의 감정을 축적해두라는 것이다.
②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자신이 갈 길은 스스로 정해야 한다.
③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일의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라.
④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전쟁의 철학`을 버리고, `공동의 승리`를 추구하라.
⑤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라.
⑥ 시너지를 활용하라.
⑦ 끊임없이 쇄신하라. 규칙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라.
책이 전하는 성공학은 `경쟁이 아닌 공존`의 사회생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처세학으로 이해될 수 있다.

▣ 저자 숀 코비(Sean Covey)
숀 코비는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스턴, 달라스 등지에서 생활했다. 현재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프랭클린코비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브리검 영 대학교(BYU)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우수장학상을 받으며 졸업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브리검 영 대학교의 선발 쿼터백으로 출전해 팀을 지휘했으며 ESPN(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뽑는 `오늘의 선수`에도 두 차례나 선정되었다. 프랭클린코비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델루아 앤 토우슈 컨설팅(Deliotte & Touche Consulting Group), 트라멜 크로우 벤처(Trammel Crow Ventures), 월트 디즈니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그의 강의는 많은 10대들과 어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지막 공격과 앞으로의인생 Fouth Down and Life to Go》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의 아들 숀 코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0대들을 위해 썼다.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등등 10대들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뭔가 활기차면서도 불안한 것들이다. 10대들이 거쳐야 하는 열병은 각 세대에 공통된 것이지만 사실 급격한 사회변화가 이루어지는 오늘날의 10대들은 과거에 비해 더 혼란스러워하고 방황하고 있다.
저자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은행계좌 개념을 통해 10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하는 10대의 7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 주도적이 되라(Be Proactive)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End in Mind)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 상호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 끊임없이 쇄신하라(Sharpen the Saw)
마약을 하든, 왕따를 당하든지 간에 저자는 모든 10대들은 어떻게 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항상 당신과 함께 합니다... 나는 당신을 가장 잘 도와주기도 하고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로 시작하는 "나"는 바로 습관이다.
저자는 7가지 습관을 3부류로 나눈다. 습관 1,2,3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기 위한 것이고 습관 4,5,6은 인간 관계와 팀워크를 위한 것이다. 마지막 습관 7은 자기 쇄신의 습관으로 다른 여섯 가지 습관들을 잘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습관 위의 또 다른 습관이다.

▣ 차례
1. 습관을 들여라
2. 패러다임과 원칙
3. 개인 은행계좌
4. 습관 1 - 주도적이 되라(Be Proactive)
5. 습관 2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6. 습관 3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7. 관계 은행계좌
8. 습관 4 - 상호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9. 습관 5 -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10.습관 6 -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11.습관 7 - 끊임없이 쇄신하라(Sharpen the Saw)

1. 습관을 들여라
올바른 습관은 항상 자신과 함께 하면서 자신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잘못된 습관은 그 반대다. 올바른 습관은 성공의 열쇠이지만 잘못된 습관은 실패의 원인이 된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성공도 알고 보면 습관의 영향이 크다. 습관을 잘 들이면 그것을 이용해서 큰 이익을 보지만 반대의 경우 큰 실패를 겪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습관이 가지는 극히 대조적인 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의 습관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다.
올바른 습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보다 앞서서 습관이란 무엇일까? 습관은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습관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자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좋든 나쁘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습관이 있다.
하지만 습관은 의도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30일 동안 팔짱끼는 팔의 방향을 반대로 하면 나중에는 그것이 어색하지 않게 된다.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언제든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

2. 패러다임과 원칙
패러다임은 자신에 대한 이해 방식과 믿음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패러다임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아버지를 극도로 싫어한다고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버지와 친해지기 위한 기회도 그만큼 적아지고 부정적이 된다. 자신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영향을 받는 것이다. 패러다임은 마치 안경과도 같아서 삶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 불완전한 것을 가지고 있다면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쓴 셈이다. 하지만 안경을 바꾼다면 세상은 훨씬 더 달라져 보일 것이다.
패러다임은 자신, 타인, 그리고 삶에 대한 것으로 3가지가 있다. 자신이 가진 패러다임에 대해서는 다음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답을 내보자. "우리가 가진 자신에 대한 패러다임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방해가 되는가?"
타인에 대한 패러다임을 안다는 것은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봄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행동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이다. 사실 패러다임은 불완전하고 부정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 너무 성급한 판단이나 편견을 가질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삶에 대한 패러다임은 세상 전체를 어떻게 보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는지와 연관이 있다. 자신이 친구 중심인지, 물질 중심인지, 혹은 부모 중심인지 학교 중심인지를 생각해보자. 삶의 중심은 사람에 따라 수없이 다르다. 하지만 삶에는 원칙이 있고 원칙 중심적이어야 한다. 원칙이 무엇일까? 사람들은 이미 원칙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정직함, 봉사, 사랑, 존경, 감사 등 깨지지 않는 원칙은 수없이 존재한다. 이 원칙에 중심을 두고 신념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개인 은행계좌
자신에 대한 느낌을 은행계좌라고생각해보자. 은행에 예금하는 것과 같이 저축을 하고 인출을 한다고 가정하라. 지금 당신의 은행 계좌 상태는 어떠한가? 잔고가 충분할까? 아니면 파산 상태일까? 상태가 좋지 않은 계좌의 징후들을 살펴보자.
- 주위 사람들의 압력에 쉽게 굴복한다
- 우울한 기분이 자꾸 들고 열등감에 시달린다
-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이 많이 쓰인다
-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거만하게 행동한다
- 환각제를 사용하거나, 포르노를 많이 보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는 등 자기 파괴적이다
- 가까운 사람이 성공하면 질투한다
상태가 좋은 계좌의 징후들을 살펴보자.
- 자립 정신이 강하고 주위 사람들의 압력에도 꿋꿋하다
-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 삶이란 긍정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자기 자신을 신뢰한다
- 목표에 따라 행동한다
-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면 행복하다
그렇다면 이제 저축을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
- 작은 친절을 베푼다
- 자기 자신을 부드럽게 대한다
자신에 대한 느낌을 은행계좌라고생각해보자. 은행에 예금하는 것과 같이 저축을 하고 인출을 한다고 가정하라. 지금 당신의 은행 계좌 상태는 어떠한가? 잔고가 충분할까? 아니면 파산 상태일까? 상태가 좋지 않은 계좌의 징후들을 살펴보자.
- 주위 사람들의 압력에 쉽게 굴복한다
- 우울한 기분이 자꾸 들고 열등감에 시달린다
-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이 많이 쓰인다
-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거만하게 행동한다
- 환각제를 사용하거나, 포르노를 많이 보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는 등 자기 파괴적이다
- 가까운 사람이 성공하면 질투한다
상태가 좋은 계좌의 징후들을 살펴보자.
- 자립 정신이 강하고 주위 사람들의 압력에도 꿋꿋하다
-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 삶이란 긍정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자기 자신을 신뢰한다
- 목표에 따라 행동한다
-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면 행복하다
그렇다면 이제 저축을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
- 작은 친절을 베푼다
- 자기 자신을 부드럽게 대한다
- 정직하다
- 쇄신한다
- 재능을 발휘한다

4. 습관 1 - 주도적이 되라(Be Proactive)
"내가 바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세상에는 주도적인 사람과 대응적인 사람, 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사람과 다른 사람을 탓하는 사람, 삶을 만들어 가는 사람과 삶이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 즉 두 종류가 있다. 습관 1 `주도적이 되라`는 나머지 6가지 습관의 문을 여는 열쇠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자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시험을 망친 날, 여자 친구와 헤어진 날, 친구가 내 욕을 하는 것을 알아버린 날, 부모님과 다툰 날 등 현재에 겪은 일부터 앞으로 일어나는 일까지 수없이 많은 상황들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그럴 때마다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대응적인 사람은 충동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쉽게 흥분하고 일을 망쳐버린다. 주도적인 사람은 가치에 따라 행동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자기 맘대로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주도적인 사람은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만은 자신이 책임을 진다. 약간만 흔들어도 거품이 쏟아지는 콜라와 같이 대응적인 사람이 하는 말과 물과 같이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의 말을 비교해보자.
- 대응적인 말 - 주도적인 말
한번 해보죠 꼭 할게요
난 원래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난 더 잘할 수 있어, 가능한 일이 무엇인지 보자
그건 의무야 그건 선택이야
난 못해 무슨 방법이 있을거야
너 때문에 오늘 하루 완전히 망쳤어 네가 기분이 나쁘다고 나까지 나빠지진 않을거야
* 희생자 바이러스
희생자 바이러스는 자신의 문제가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바이러스다. 온 세상에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선발이 되어야 하는데 감독님이 날 못마땅해하는 것 같아." "막 인터셉트하려는 참인데, 어떤 놈이 끼어들었어." "37미터짜리 돌파 찬스였는데, 그만 신발 끈이 풀려서."주도적인 사람들의 특징
-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진다
- 생각한 후에 행동한다
- 나쁜 일이 생기면 한걸음 물러선다
- 항상 일을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할 수 없는 일은 걱정하지 않는다.

5. 습관 2 -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컨트롤 당할 것이다."
이 습관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마음속에 명확한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을 뜻한다. 1,000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조각 그림을 맞출 때 1초라도 어떻게 생긴 그림인지 봤다면 어디에서 출발해야 할지 알 수 있다즉 습관 2는 우리의 가치체계를 결정하고 목표를 확립하는 것을 뜻한다.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떤 일을 직업으로 삼을지, 누구와 결혼할지 미래의 모든 세부사항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오늘 이후를 생각하고 어느 방향으로 살아갈지 결정하라는 것이다.그래야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누가 리드할 것인가?
목표를 가져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우리 목표를 세우기 때문이다.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 잭 웰치는 "우리가 갈 길은 우리가 조종해야 한다. 안 그러면 다른 사람이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은 누구일까? 부모나 친구? 대중 매체? 어쨌든 자신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끌려다닌다는 의미일 뿐더러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해야 할 것임에 틀림없다.
사명서로 시작하기
개인 사명서를 적어보자. 개인 사명서를 작성함으로써 나의 재능을 발견하라. 누구를 본받고 싶은지, 사람들의 어떤 점을 본받고 싶은지, 20년 후의 나의 삶, 엄청나게 위험한 일을 감수해야 한다면 그 보상은 무엇인지, 아주 감명 깊었던 순간, 가장 좋아하는 일 10가지,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를 적어보자. 사명서를 작성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목표를 수립해보자. 목표는 사명의 구체적인 반영이다.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의 흑백 사진틀에서 학생들에게 말한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벌레의 먹이가 될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우리 모두는 어느 날 숨쉬기를 멈추고 차갑게 식어갈 겁니다. 과거에 이 학교를 다녔던 얼굴들을 잘 들여다보십시오. 늘 지나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그렇게 다르지 않지요? 비슷한 머리 모양에, 생기가 넘치고 여러분과 꼭 같죠. 여러분처럼 천하무적으로 보이죠. 세상은 그들의 장난감이었을 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여겼을 겁니다. 여러분처럼 말이죠. 눈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처럼. 그런데 이들이 너무 기다리기만 하다가 할 수 있는 일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된 건 아닐까요? 이제 여러분들이 이들을 보고 있으니, 그들은 땅을 기름지게 하는 수선화가 된 셈입니다. 가까이 와서 귀기울여 보세요. 그들이 여러분에게 남겨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한번 와서 귀기울여 보세요. 들립니까?
아이들이 유리 속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키팅 선생은 아이들에게속삭인다.
"까르페 디엠,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 인생을 남다르게 살아라."

6. 습관 3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할 일과 안 할 일 구별하기"
모든 현대인들에게 마찬가지지만 오늘날 10대들은 과거 10대보다 더 복잡한 세상에 살며 더 복잡한 사회 생활을 한다. 수업이 끝나면 보충 수업을 가야 하며 그 위에는 또 학원에 가야 한다. 시험 준비도 해야 하고 친구와 전화도 해야 하며 운동, 컴퓨터 등등 너무나 많은 일들이 즐비하다. 그렇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할까?
습관 3은 복잡한 일들 중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일을 찾아서 제일 먼저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습관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순간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조직적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그렇게만 한다면 삶이 더 풍성해진다. 친구들과 보낼 시간도 많아지고 가족들과도마찬가지다. 모든 면에서 여유가 생기게 된다. 현대 사회는 `바로바로`시대다. 즉, 사람들은 긴급함에 중독이 되어 있다. 하지만 긴급함 때문에 중요한 일을 빠뜨려서는 곤란하다. 긴급함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들이 뒷전으로 밀리도록 하지 말 것!일주일 단위로 계획하라
일주일에 15분만 투자해서 계획표를 세워라. 3단계 주간계획에 대해서 알아보자.
- 1단계 : 큰일들이 무엇인지 정하라
주말이나 주초에 다음주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고 스스로에게 "제일 중요한 일들이 뭐지?"하고 물어보라. 아마도 그것들이 그 주의 가장 큰 일일 것이다. 작은 목표들이지만 그것들이 모여 장기적인 큰 목표가 된다.
- 2단계 : 큰일들을 위한 시간을 배분하라
큰 돌과 작은 돌의 법칙을 배워라. 큰 돌을 먼저 집어넣지 않고 작은 돌을 먼저 넣으면 결국 큰 돌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하지만 큰 돌을 먼저 넣으면 작은 돌까지 모두 들어간다. 큰 돌을 큰일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라.
- 3단계 : 나머지 계획을 수립하라
큰 일들에 대한 계획이 잡혔다면 그 다음에 잡다한 일들을 생각하고 작성하라.

7. 관계 은행 계좌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해보자.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려면 어떡해야 할까? 아래 표에 점수
를 매겨보자.
관계 형편없음 ---------------------------------------- 훌륭함
친구 1 2 3 4 5
부모 1 2 3 4 5
선생님 1 2 3 4 5
관계 계좌은행은 공동의 승리에 집중한다. 앞에서 말한 개인 은행계좌가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나타내는 것이었다면 관계 은행계좌는 인간관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관계 은행계좌도 마찬가지로 저축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도 있고 인출을 해서 관계를 약화시킬 수도 있는데, 튼튼하고 건강한 관계는 오랜 시간을 두고 꾸준하게 저축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두 은행계좌의 차이점은 첫째, 일반 은행계좌는 한두 개밖에 가질 수 없지만 관계 은행계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난다. 둘째, 한번 개설된 관계 은행계좌는 끝내고 싶다고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셋째, 일반 은행계좌 금액이 1만원이면 그것은 항상 1만원이다. 하지만 관계 은행계좌에 예금한 것들은 방치되면 시간이 지날수록점점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관계 은행계좌 예입 관계 은행계좌 인출
- 약속 지키기 - 약속 어기기
- 친절한 행동 - 자기 일만 생각하는 행동
- 신뢰 있는 행동 - 뒤에서 흉보고 배신하는 행동
- 경청하기 - 흘려듣기
- 미안하다고 말하기 - 거만한 행동
- 합리적인 기대 - 터무니없는 기대

8. 습관 4 - 상호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서로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자신도 이기고 남도 이기는 것을 추구하는 태도는 `나 아니면 너`가 아니라 `둘 다 함께`를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초석이다. 우선 이러한 습관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더 나은 사람도 모자란 사람도 없으며,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상호이익을 모색하는 것이 왜 좋을까? 상호이익을 모색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승-패 : 인간 사다리
승/패적 생활 태도는 파이 크기는 똑같은데 남이 먹어 버리면 내가 먹을 양이 줄어드니까, 남이 먹기 전에 내가 먹을 것을 더 많이 챙기겠다는 태도이고, 이는 곧 경쟁적인 태도다. 이것을 `인간 사다리 신드롬`이라고 부르는데 좀더 높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라면 좋지 못한 방법도 불사하겠다는 마음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패-승 : 발판
남과 다투거나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어떤 사람은 자기 잘못이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태도가 바로 패-승의 함정에 빠진 사람이다.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이것 역시 승-패를 바라는 태도만큼 위험한 것이다. 이런 태도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의 흙을 닦으라고 깔아 놓은 `발판 신드롬`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지고 남이 이기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리 와서 네 발에 묻은 흙을 닦아. 다른 사람들도 다 그래`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패-승을 바라는 태도는 약한 모습이다. 남에게 좋은 평판을 듣기는 쉽지만 쉽게 굴복하고 좀처럼 싸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 대해 낮은 기대만을 하게 되고, 스스로의 기준을 자꾸만 낮추게 된다.
패-패 : 끝없는 추락
패-패를 바라는 사람은 `내가 떨어지니까 너도 같이 떨어져야 돼. 이 망할 놈아"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혼자 비참해지지는 않겠다는 심보인 셈인데 전쟁은 그에 대한 아주 좋은 예다. 이러한 태도는 승-패를 바라는 두 사람이 맞부딪쳤을 때 주로 일어난다.
승-승 : 뷔페
승-승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같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태도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 주고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성공에 이르는 길은 매우 다양하다는 믿음도 있어야 한다. 승-승을 추구하면 새로운 가치가 생산되기 때문에 모두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뷔페와 같아진다.
승-승을 거두려면 우선 두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고 지켜야 한다. 하나는 `개인의 승리를 거두어라`다. 이 말은 자신의 은행계좌에 저축을 하고, 스스로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을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또 하나는 `쌍둥이 종기가 번지지 않게 하라`이다. 종기처럼, 서서히 사람의 내부로 파고들어 가 모두를 썩게 만드는 두 가지 버릇이 있고 그것들은 항상 같이 다니는데 바로`경쟁`과 `비교`다. 경쟁과 비교가 있는 곳에서는 상호이익을 생각할 수가 없다. 여기서 말하는 경쟁이란 나쁜 경쟁으로, 이기는 것만 염두에 두고 다른 사람을 딛고 올라서기 위한 수단으로 경쟁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9. 습관 5 -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우리에겐 귀가 둘, 입이 하나다."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슈퍼맨처럼 날아올라서 그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상대방의 말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오히려 더 좋지 못한 상황이 닥치는 것이다. 인디언 속담을 빌려 말하자면, "경청하라,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귀머거리나 다름없다."
모든 의사소통의 근원은 바로 남의 말을 정확히 들어주는 것이다. 즉, 듣고 이해하고 말하라.
잘못된 경청 다섯 가지
- 멍하니 있기
- 듣는 척만 하기
- 골라서 듣기
- 단어만 듣기
-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기
제대로 듣기 위한 방법
- 눈과 마음, 그리고 귀를 이용해 들어라
의사소통 과정에서 단지 7퍼센트만이 단어를 통해 전달되고 나머지는 몸짓(53퍼센트), 어조와 목소리를 통해 느껴지는 감정(40퍼센트)으로 전달된다.
-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바라보자
제대로 들으려면, 자기의 관점을 떠나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즉 자신의 색안경을 벗어버리자.
- 내용을 재정리해 주자
상대방을 거울처럼 따라하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과 감정을 자기 말로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다. 이것이 완벽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관계 은행계좌에 저축을 하는 것이고 적어도 맞서 싸우는 방법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0. 습관 6 -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적습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 헬렌 켈러
시너지가 무엇일까? 철새들이 겨울이면 V자 모양으로 떼를 지어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은 떼를 지음으로서 한 마리씩 이동하는 것보다 71퍼센트 정도 빨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두 새가 지치면 다른 새가 선두에 나서며 뒤에 있는 새들은 소리를 내어 앞의 새들을 독려한다. 시너지는 바로 이것이다. 동료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혼자서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
시너지는 앞에서 말한 다른 습관들, 특히 상호이익을 모색하는 습관이나 경청하는 습관을 실천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열매와 같은 것이다. 시너지 효과는 주위에서도 자주 살펴볼 수 있다. 새는 먹이를, 악어는 청결을 위해 공생하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많은 악기들이 모여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 등등 수없이 많다. 시너지를 일으키려면 각각의 차이점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것이다. 시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행동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본다
- 상대방의 견해를 잘 들어본다
-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이해시킨다
- 새로운 대안을 생각해본다
-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다

11.습관 7 - 끊임없이 쇄신하라(Sharpen the Saw)
"맑은 날 지붕을 고쳐 놓아야 비가 와도 걱정이 없다." - 존 F. 케네디
자기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가지지 못할 정도로 바빠 본 적이 있는가? 습관 7은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연마하는 것에 관한 이이야기다. 즉, 생활의 네가지 중요한 활동을 신체, 머리, 마음, 정신과 관련된 활동으로 각각 나누어 이를 정기적으로 쇄신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균형이 중요하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는 그리스의 유명한 속담이다. 삶의 네가지 요소 모두를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이 속담은 강조한다. 공부는 뒷전이고 몸 만들기에만 열심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만 할 뿐 전혀 실행에 옮기지 않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려면, 네 가지 영역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마치 자동차의 바퀴와 같아서 하나만 문제가 발생하면 나머지 3개도 영향을 받는다.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정기검사나 오일 교환을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 즉 자신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 가이드북 코멘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성인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삶의 원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은 혼란스럽고 열정적인 10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삶의 균형과 지혜를 말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들의 10대를 기억할 때 자신의 나침반이 되어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 돈, 명예, 친구, 가족, 애인 등 모두가 나름대로의 나침반을 가지고 험난한 10대의 골짜기를 지나왔다. 하지만 그 나침반의 방향이 어느 부분에 있어서 틀린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그 나침반 때문에 현재의 자신이 존재하고 위치해 있을 확률도 높다.
정확한 나침반은 어디에 있을까? 숀 코비의 이 책도 그러한 나침반 중의 하나이지만 비교적 정확한 나침반이다. 저자는 10대들이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지만 10대들에게 장차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10대라는 시기는 인생의 출발점이지만 나가는 각도가 정해지지 않은 시기다. 화살은 처음에는 같은 위치에서 출발하지만 궁수의 손을 떠나면 조준된 각도로 날아간다. 조준이 잘못되면 화살은 과녁의 중앙을 벗어나던지 혹은 과녁도 맞추지 못한 채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의 시기가 모두 중요한 순간들이지만 10대의 시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마지막 장 "희망이 살아 숨쉬게 하라"에서 저자는 말한다.
"나는 10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변화할 수 있고, 나쁜 버릇을 끊고, 중요한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희망, 문제를 해결하고, 숨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가정생활이 엉망이고,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친구라고는 고양이 한 마리밖에 없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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