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과의 차이점6!! ♧
일곱째, 예배당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예배당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고 십자가는 각양각색이다. 개신교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의 십자가가 예배당 꼭대기에 걸려 있다. 가톨릭교회 예배당 중앙에는 십자가 위에 예수상이 있고 양측에는 성모 마리아를 비롯한 성인, 성녀, 성상 등이 있다.
벽면 좌우에 교인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도록 안내하는 십자가의 길 14처가 있다. 반면 개신교 예배당 안은 일반적으로 붉은 십자가 하나만 걸려 있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다.
그리고 가톨릭교회 예배당 중앙에는 미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제대라고 하는 큰 탁자가 놓여 있고 개신교는 설교를 위한 작은 강단이 있다. 가톨릭교회 교인은 예배당에 들어갈 때나 기도 전후에 이마와 가슴에 성호를 그림으로써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표시한다.
그러나 개신교 교인은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 교인은 기도할 때 한마음 한뜻으로 곡조에 맞춰 통일된 기도문을 읊고 개신교 교인은 자신의 언어로 자유롭게 기도한다.
여덟째, 가톨릭 독신제도에 대하여 개신교는 가톨릭이 주장하고 있는 초대 교황이라고 하는 베드로도 독신이 아니었으며(마8:14, 막1:30, 눅4: 38), 독신은 초대교회의 전통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19: 9- 12)
카톨릭에서 독신을 최초로 기록한 것은 1123년 라테란 공의회에서이며, 1545년 트렌트 공의회에서 가톨릭 법령으로 선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일부 사제들의 주장이 있었으나 이들은 즉시 교회에서 제명 축출하였다.
즉 교회의 교리나 도그마가 아니라 로마 카톨릭의 질서를 위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자손을 많이 두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말씀하고 있고, 교회 감독의 직분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는 성도로 선출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딤전3:2).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오늘날 많은 이단과 사이비종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을 분별하고 거짓과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한1서 4:1)
*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예수님만이 나의 목자요 인도자이십니다.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고 오직 믿음, 오직 성경만을 좇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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