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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맡은 바 사명에 미쳐야 합니다!! ♧

chajchul 2023. 5. 2. 22:02


     ♧ 맡은 바 사명에 미쳐야 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사명을 받습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보듯이 한 달란트 받았거나 두 달란트 받았거나 다섯 달란트 받았거나 모두가 다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달란트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사명 받은 사람들입니다. 행 20:23-24을 보면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하나님께 받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그 어떤 어려움, 그것이 죽는 일이라고 해도 물러서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결단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봐야 할 것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에 대한 바울의 그 열정입니다. 에 4:14 이하를 보면 에스더가 외삼촌 모르드개의 말씀을 듣고 자기의 사명을 깨닫습니다.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자기가 왕에게 나아가 자초지종을 고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이에 에스더가 비장한 각오를 전합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여기서 우리가 봐야 할 것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에 대한 에스더의 그 열정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영적 지도자 존 낙스는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나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죽겠나이다』

미국의 저 유명한 부흥전도자 화이트필드는 이렇게 외쳤답니다. 『나에게 영혼을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 영혼을 가져가시옵소서.』 맡겨주신 사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토하는 사자후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그 열정으로 죽음도 무릎 쓰고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이런 열정 때문에 역사가 변합니다.

이런 열정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됩니다. 이런 열정 때문에 교회가 부흥됩니다.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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