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약한 자를 들어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
연약한 인간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크게 쓰인 일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헬렌 켈러는 소경이요, 귀머거리며, 벙어리였으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였습니까? 이와 같이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이 자신의 결함을,
하나님의 능력과 자신의 노력으로 보충하여 정상인이 해내지 못한 일을 하여 정상인을 부끄럽게 한 일이 적지 않습니다. 우선 찬송가 사상 9,000편 이상의 가장 많은 찬송시를 쓴 화니 제인 크로스비가 맹인이었고,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이잭 왓츠박사는 병약자였으며,
20세기의 대부흥사 빌리 그레이엄을 주께 인도한 찬송 ‘큰 죄에 빠진 날 위해’(282장)를 쓴 솰로트 엘리옷이 병약자였고, 나폴레옹을 격파한 넬슨 경은 애꾸눈이었고, 베토벤은 귀머거리요, 죤 밀턴은 장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능력의 손을 붙들었기 때문에 과잉 보상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육체의 가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사도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하므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린도후서 12:9)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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