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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하라...!! >

chajchul 2024. 5. 2. 22:02
행하라
큐티와 말씀 읽기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야고보서 2:14 - 17 )


해피와 생각하기

만약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다 하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내어 놓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아마도 한 명의 사기꾼으로 기억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고, 우리를 섬기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니 그 말씀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엄마의 넋두리를 들었습니다.
너는 엄마를 위하여 무엇을 하느냐, 엄마의 마음을 네가 아느냐..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내가 이제 '예수님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겠노라'고 말하였지만 그건 말 뿐이었습니다.
엄마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난 엄마에게 해 드린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하겠다고 말을 했는데, 막상 내 몸으로 하려니
생각으로부터 힘들고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고,
나의 생활의 작은곳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알고 나니
꼭 그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부모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것은 거짓입니다.
난 여전히 말로만 나불거리는 수다쟁이에 불과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작은곳 하나부터 나를 거듭나게 하시고,
고치시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주님 말씀에 순종해 나갈때
어느새 나는 주님의 귀한 도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내가 주님 말씀에 따라 행할때,
그것이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큐티와 실천하기

쉬운것 같지만 어렵고, 어려운것 같지만 성령이 함께 하시면 오히려 쉬운
그 것들을 이제는 행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