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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포장지로 싸서 보내신 선물!!
이 땅에서 살면서 기쁜 일 가운데 하나가 선물을 받는 것입니다. 선물은 내용과 포장이 어울려야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누가 오징어를 '보석 상자'에 넣어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이 속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신문지에 둘둘 말아 주면 기분이 어떨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치는 참빛이며,
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선물입니다. 누구든지 이 선물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와 영생을 얻습니다.
하지만 포장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물을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언과 역사, 표적이라는 특별한 포장지를 사용하셨습니다.
우리가 의심하지 않도록 예수님은 성경이 '예언'한 그대로 태어나셨습니다. 또 로마 제국을 뒤엎어 줄 영웅을 기다린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하나님은 불공평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의 '역사'속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특히 성탄 기사에는 표적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포장지를 바로 이해할 때, 예수 그리스도라는 선물을 제대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영원한 생명 / 박정근
* 기도 : 온 세상과 모든 인생에 참된 생명이요 빛이 되신 예수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은혜와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값진 보물인 복음을 기쁘게 누리며, 주저 없이 나누게 하소서.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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