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이기는 믿음2!! ♡
그러나 기독교는 신비한 경험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되, 신비주의는 아닙니다.
신비하고 달콤한 승리의 체험들이 우리들의 최종적인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하면 그것도 일종의 우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인 체험의 현상을 전적으로 거부하거나
아니면 전적으로 옹호하고 사모하는 등의 양쪽 극단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대한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모든 체험들은 다 거짓이며, 마귀에게 미혹된 것이며, 어리석은 것으로 봅니다.
어떤 이들은 너무 예민합니다.
그들은 '저곳에 귀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저곳에 저주가 있다'고 두려워합니다.
어떤 이들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를 못합니다.
사람들 속에 있는 귀신이 그들을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묶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매우 영적이기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하루에 여러 시간을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에게 눌린다고 말합니다.
마귀가 아주 강력하게 공격해 오기 때문에
그 정도로 기도해서는 도저히 하루를 지탱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몹시 신령하게 보이며 마귀를 이기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마귀에게 속아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야 좋은 일이지만 이런 형태의 신앙에는 자유함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영적 경험을 무시할 필요는 없지만 또한 거기에 너무 치우쳐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미 마귀를 이기시고 지옥을 정복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 근거해서 승리를 실제로 누리고 경험해야 합니다.
강력한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적 경험, 말씀에 대한 신뢰, 강력한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원수를 깨뜨리고 승리하는 주의 용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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