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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탈무드

♡ 주님이 감동하시는 회개1!! ♡

chajchul 2025. 4. 8. 22:02

♡ 주님이 감동하시는 회개1!! ♡



야고보서에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 영적으로 아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보다 몇 백배나 더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며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의 고백은 영들을 끌어당깁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우리의 입술은 부정적인 것이 아닌 사랑의 고백과 감사와 찬양의 고백과 신뢰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죄의 고백과 죄인됨의 고백이 전적으로 부정적인 고백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고백의 기초 위에서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죄의 고백은 주님의 인도와 감동이 아니면 자칫 잘못하면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평양의 부흥 역사에도 죄의 고백이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공개적인 죄의 고백을 아주 좋은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집회 가운데 성령님의 감한 감동을 통하여 그러한 인도 속에서 고백을 드릴 때 거기에는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러한 고백들이 고백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듣는 이들의 영혼을 떨어뜨리고,

무겁게 하는 일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그것은 주님의 긍휼과 사랑 때문인 것이지,

결코 우리가 잘났거나 어떤 조건을 만족시켰기 때문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또는 어떤 이들이 귀하고 놀라운 은혜의 경험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천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여전히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이에게 거저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사실 나는 꽝인데,

남들이 나를 아주 신령하고 믿음좋고 그런 사람으로 보면 어떡하지? 하는 염려는 의미없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한심한 사람일수록 은혜가 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너무나 한심한 인간들을 "얘는 내가 아니면 도대체 아무 것도 못하는구나" 하고 임하시는 것이지 잘난 사람에게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내가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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