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회원의편지] 내 나이 마흔 살에!! ♡ 어린 시절부터 집안에서는 저 혼자 교회에 다녔지요. 주님을 만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집보다는 교회가 더 좋았던 시절이었습니다. 방황하던 여고시절이 끝나고 회사에 다니던 중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결혼 후에는 기대와 전혀 다르게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결혼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순종과 인내로 하루하루를 버텨 나갔고 저의 깊은 내면에는 가정을 절대로 깰 수 없다는 굳은 마음이 있었습니다.그러다가 큰 아이가 워낙 활발하고 나서기를 좋아해서인지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밤낮으로 이 아이를 지켜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삶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했을 때 그분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