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말을 통해 맺는 좋은 열매!! 한국밀알선교단 단장을 역임한 이민우 목사는 고등학교 시절 문제를 많이 일으킨 불량 학생이었다. 때로는 20일 넘도록 무단 가출을 해 부모님 속을 태우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의 아버지는 언제나 "나는 너를 믿는다."라고 했다.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싸움질을 하고 와도 "아빠는 너를 믿어."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가 495명 중 495등이라는 성적표를 내밀었을 때도 그랬다. 그는 아버지가 그저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줄 알았는데, 계속되는 아버지의 격려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그리고 '아버지가 이렇게 믿어 주는데 내가 지금처럼 살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에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교 1등을 하고 서울대에 들어갔다. 유학을 떠나 공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