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 같은 인생의 보람!! 얼마 전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 특채된 테너 이용훈 씨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는 세계 오페라 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2019년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바쁘게 활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동안 그는 자신을 교수로 채용하고 싶어 한 서울대학교의 요청을 여섯 차례나 고사했는데, 그 이유가 해외 공연과 선교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데뷔 초기에 그가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의 오페라 무대 초청을 거절한 것도, 캐나다 한인 교회에서 하기로 약속한 간증과 찬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준을 두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성악가가 아니라 사역자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