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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

chajchul 2015. 11. 21. 22:57
                                                                                 플로트비스호수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

1858년 뉴욕의 어느 가정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불행하게도 소아마비에 천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저 시력으로 눈도 좋지 않았습니다. 촛불을 끌 힘도없이 나약한 그런 아이였습니다.

이 아들을 볼때마다 아버지는 그에게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다. 네가 가진 이 은혜로운 장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너를 주목하게 될것이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것이다 실망하지 말아라! 라고 위로하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이 아이는 장애를 은혜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23세때 뉴욕주 주의원이 되었고 28세때 뉴욕 시장에 출마했습니다. 다시 주지사와 부통령을 거쳐 미국의 대통령이 됩니다. 그는 1906년 휠체어를 타고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대통령에 재선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바로 루즈벨트 대통령입니다. 그는 자기의 장애를 은혜로 받아들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안질환자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복음을 전하다가 안질증세로 매우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을것이고 전도여행중에도 안질 증세를 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세번이나 이 문제를 두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고쳐주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바울곁에는 늘 의사였던 누가가 있었습니다.
누가는 바울과 감옥에도 함께 갔습니다.

 

이것이 바울에게 머무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누가를 주셨습니다. 나중에 이사람 누가에 의해서 사도행전이 기록되지 않았습니까!
참으로 감격스러운 은혜입니다.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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