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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7청년들의 천국과 지옥 방문기2

chajchul 2017. 5. 28. 20:51

 

  7청년들의 천국과 지옥 방문기2

 

 

2nd Testimony, Lupe 2번째 간증, 루페

 

사랑하는 형제님들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십니다. 시편 18편 9절을 함께 읽어요.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아래는 어둑 캄캄하도다]주님께서 저의 손을 잡아 주셨을 때, 저는 그분의 손을 꼭 움켜잡았고, 우리들은 터널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터널 안은 점점 더 어두워졌으며, 주님의 손을 붙들지 않은 저의 다른 쪽 손을 볼 수조차 없을 만큼 어두워졌습니다.


그때, 갑자기 시커먼 무언가가 소리를 내면서 번득거리며 우리들을 지나갔습니다. 너무나도 어두워서 우리들은 터널의 벽조차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들이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 빨랐기 때문에, 저는 마치 제 영혼이 육신의 몸으로부터 분리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곧 저는 지독한 썩는 냄새를 감지했습니다.


마치 육체가 썩을 때 나는 냄새 같은... 우리가 내려갈수록 그 냄새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수없이 많은 영혼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외치고 울부짖고 절규하고 있었습니다. 전 너무나도 두려워서 주님을 향해 몸을 돌리고는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왜 저를 데려가시나요?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주님!" 주님은 단지 다음과 같은 대답만 하셨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기 위해서는 네가 반드시 이것을 봐야 한단다" 우리들은 이 뿔 모양의 터널을 지나서 계속 내려갔으며, 마침내 우리들이 도착했을 때 주위는 온통 시커먼 어둠뿐이었습니다. 마치 제 눈에서 무거운 커튼이 젖혀지듯이, 제 눈앞에 수없이 많은 불꽃화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괴로웠던 것은, 이 엄청난 고통의 비명들 이제 귀에 들리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아무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로 겁이 났습니다.


저는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오주님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주님! 저를 저곳으로 데려가 주지마세요!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때 당시, 저는 제가 단지 지옥을 목격하러 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날이 심판의 날인 줄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 그때, 정말로 그날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님 앞에 서서 제 온몸을 격렬하게 떨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들 앞에 있는 맹렬하게 불타고 있는 어떤 하나의 거대한 불꽃화염으로 가까이 인도되어졌습니다. 저는 많은 불꽃화염들을 보면서, 그리고 수많은 영혼들이 한 목소리로 울부짖는 것을 들으면서 천천히 아래로 계속 내려져 갔습니다. 그러고 나자 제 앞에 불에 타지도 않는 한 나무로 된 탁자가 보였습니다.


그 탁자위에는 맥주병처럼 보이는 것들이 놓여 져 있었는데, 그 병들에는 술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제가 그것을 보고 있을 때,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그의 살들은 거의 대부분이 처참하게 찢겨져 나갔고, 그의 옷은 온통 진흙이 묻은 채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그의 눈과 입과 머리숱 전체는 이미 불에 다 타버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말씀드리지만 사람이 생각하고 의문을 가지고, 진정으로 보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지 육체가 아닙니다.


그 남자는 그의 말라버린 손을 주님께 내밀고는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제가 고통 중에 있나이다. 제가 불타고 있나이다.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은 그 남자를 측은한 심정으로 바라보셨는데, 그때 저는 제 손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쳐다보니, 그것은 피였습니다. 예수님의 피였습니다! 주님께서 이, 불꽃에 휩싸여 고통 받고 있는 남자를 보시고 계실 때, 주님의 손으로부터 주님의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남자는 그의 시선을 아까 그 탁자 쪽으로 돌리더니 술병들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가 한 병을 움켜잡고는 막 마시려고 할 때, 그 병속에서 불과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는 그의 머리를 뒤로 피한채로 제가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그는 그 엄청난 고통과 괴로움에 울부짖었고, 다시 다른 병을 잡고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병에는 산(acid)이 가득 들어 있었고, 그 산이 그 남자의 목을 완전히 파괴시켰습니다. 그 산이 그의 목구멍과 위로 관통되면서 그의 내부를 파괴하며, 고통을 주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숫자 666이 이 남자의 이마에 낙인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가슴에는 낯선 금속으로 만들어진 판이 붙어 있었는데, 그 금속판은 불로도 벌레들로부터도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그 금속판에는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글자가 써져 있었는데, 주님의 크신 자비로 주님께서 우리들로 하여금 거기에 써져 있는 글자들의 뜻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술 취한자이기 때문에 나는 이곳에 와 있다" 이것이 그 남자의 금속판에 써진 내용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주님께 자비를 간청했지만, 주님의 말씀은 고린도전서 6장 10절에서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주님께서는 이 남자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마치 영화 필름처럼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TV 스크린이 저에게 그 남자의 죽기 전 마지막 순간들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루이스였고, 죽기 전 그는 술집에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까 보았던) 그 탁자와 술병들과 똑같이 생긴 탁자와 술병들을 그 술집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탁자에는 그의 친구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는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진실 된 친구가 있을 뿐이며, 그분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분만이 진실 된 친구이십니다.)


루이스는 술을 계속 마시고 있었지만, 그의 친구는 이미 술에 취해있었습니다. 그때 루이스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이 남자가 술병을 깨뜨린 후에, 그것으로 루이스를 마구 쑤시기 시작했습니다. 루이스가 술집 바닥에 쓰러진 것을 보자, 루이스의 친구는 도망 가버렸고, 루이스는 과다출혈로 술집바닥에서 사망했습니다. 가장 슬픈 일은, 루이스가 죽었을 때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이 이 장면들을 보고 있을 때, 지옥의 모든 영혼들이 외쳐대는 울부짖음 속에서, 저는 주님께 여쭤봤습니다. "오, 주님, 제발 말씀해 주세요. 이 남자가 주님을 생전에 알았었나요? 그가 주님의 구원을 알고 있었나요?" 주님께서는 슬픈 음성으로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렇  단다 루페야. 이 남자는 나를 알았었단다. 그는 나를 자신의 구원자로 영접하였었지만, 나를 섬기지 않았단다." 그 대답을 듣자 저는 더욱 심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루이스라는 남자는 더 크게 울부짖으며 소리쳤습니다."주님 너무 아파요! 이거 너무 아파요!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그러면서 그는 그의 팔을 주님을 향해 다시금 뻗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남자의 팔 대신에 저의 손을 잡으셨고, 우리는 그 불꽃화염을 떠났습니다. 루이스를 불태우고 있던 불꽃은 더욱 강렬해졌고, 그의 울부짖음도 더욱 커졌습니다.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저에게 자비를!" 이 외침과함께 그는 그 불꽃 화염 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우리들은 계속 걸었습니다. 이 지옥이라는 곳은 정말로 거대하고 소름끼치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들은 또 다른 불꽃화염에 다다르게 되었는데, 그때 저는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싫어요! 제발요! 저는 이것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제발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발 저를 용서해주세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러고 나서 저는 두눈을 감았습니다. 하지만, 소용없었던 것이, 제가 두 눈을 감든, 뜨든 간에 저에게는 모든 광경들이 그대로 보여 졌습니다. 이 불꽃화염은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저에게 한 여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온통 진흙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고, 진흙에는 온통 벌레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의 머리에는 아주 약간의 머리털만이 남아 있었고, 온 몸이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진흙으로 굳어져 있었습니다. 벌레들이 그녀의 온 몸을 먹어치우고 있었고, 그녀는 외쳐댔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를 보세요! 너무 아파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이 벌레들 좀 떼어 주세요! 저를 이 고통에서 구해주세요 너무 괴로워요!" 주님은 대단히 슬픈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시기만 하셨다.


우리들이 주님의 손을 잡고 있을 때, 우리들은 지옥의 불길 속에서 영원히 불타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주님의 슬픔과 아픔을 그분의 마음으로부터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두 눈과 입술이 없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보고 느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모든 고통들을 더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손에는 산(acid)이 가득 들어있는 하나의 병이 쥐어져 있었는데, 그녀는 이것이 향수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녀가 그것을 그녀의 몸에 뿌릴 때마다 산은 그녀를 태워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산을 그녀의 온몸 구석구석에 뿌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이것은 값비싼 향수야 라고 말하였고, 그녀의 목을 조르고 있는 독뱀들(serpents)을 아름다운 목걸이로, 그녀의 팔목을 감고 있으면서 맹렬하게 그녀의 살과 뼈를 파내고 있는 약 30cm크기의 벌레들을 아주 값비싼 팔찌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가진 모든 것들이 보석이라고 말했지만, 제가 본 것은 그녀의 온몸을 뒤덮고 있는 전갈들과 벌레들이었습니다.


지옥에 있는 다른 모든 영혼들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도 금속판이 달려있었는데, 거기에는 "강도였기 때문에 나는 이곳에 와있다" 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죄들에 대해서 전혀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그녀에게 물으셨습니다. "막달레나야, 어찌하여 너는 이곳에 와 있느냐?" 그러자, 그녀는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남들로부터 훔치는 것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저의 관심은 오로지 보석 모으기와 더 많은 값비싼 향수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예뻐 질수만 있다면, 제가 훔치는 사람이 누구이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벌레들이 그녀의 몸 전체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볼 때에 저는 주님의 손을 더욱 붙잡았습니다. 막달레나라는 이 여인은 주위를 둘러보면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다시 한 번 여쭤보았습니다.


"주님, 이 사람은 주님을 알았었나요?" 주님께서 대답하시기를 "그렇단다. 이 사람은 나를 알았었단다." 막달레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말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주님에 대해 얘기해주던 그 여자는 어디 있죠? 그 여자 어디 있나요? 제가 지옥에 온지 15년이 되었어요."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생전의 모든 것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막달레나는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그 여자는 어디 있죠? 그녀가 안보여요!"


그녀의 살들이 한 방향으로만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몸을 돌리지 못한다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몸을 돌려서 다른 불꽃 화염들 속에서 주님에 대해 자신에게 얘기해주던 그 여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니! 아니다, 막달레나야. 그 여자는 이곳에 있지 않다. 너에게 나에 대해서 얘기해주던 그 여자는 천국에 나와 함께 있단다." 이 말씀을 듣자마자, 그녀는 불꽃화염 속으로 몸을 내던져버렸고, 불길은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게 그녀를 불태웠습니다. 그녀의 금속판은 그녀를 도둑으로 저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사야서 3장 24절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라는 말씀을 읽어보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이 주님과 함께 계속 걷고 있을 때, 저는 벌레들로 꽉 들어찬 매우 거대한 하나의 기둥(column)을 보았습니다. 이 기둥 주위에는 빨갛게 달궈진 쇠로 된 한 미끄럼틀(slide)이 두르고 있었습니다. 이 기둥에는 어디서나 볼수 있도록 밝게 빛나는 전광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이전광판에는 "모든 거짓말 장이들과 험담꾼들이여 환영한다." 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그 미끄럼틀 맨 아래 부분에는 한 작은 끓어오르는 개펄 같은 것이 있었는데, 마치 불타고 있는 유황처럼 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완전 알몸의 사람들이 그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그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때 그들의 살점들은 벗겨져서는 그 미끄럼틀에 달라 붙어버렸습니다.


그들이 그 불타는 개펄 같은 곳에 떨어졌을 때, 그들의 혀는 부풀어 올라 터져버렸고, 벌레들이 혀가 있던 자리에 보였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고통의 시작이었습니다. 시편 73편 18-19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 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이것을 본 후, 우리들은 지옥으로부터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천국과 지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보다도 훨씬 더 사실적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길로, 즉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인지, 아니면 불타는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곳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상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계속해서 경고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장 14절)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께 똑같은 것을 말씀드립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라고..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