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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축복의 근원!! ♧

chajchul 2017. 11. 12. 08:36

     ♧ 축복의 근원!! ♧

꿀꿀거리는 돼지가 울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중 갑자기 빨갛게 잘 익은 홍시 한 개가 떨어지기에 주워 먹었습니다. 그 꿀맛 같은 맛을 못 잊어 그 뾰족한 주둥이로 땅을 이리저리 파헤쳐 보았습니다.

감이 나올 리가 없었습니다. 흙 속에 묻혀 있던 깨진 병 조각 그릇 조각들이 돼지의 주둥이를 찔러 피가 나왔습니다. 마침내 기진맥진하여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돼지는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꿀맛 같은 감을 잊지 못했습니다. 얼마 후 숨진 돼지 등위로 빨간 감 하나가 뚝 떨어졌습니다. 복이 하늘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인생의 축복은 하늘에서 내려집니다. 그런데 돼지같이 미련한 인간들은 지금 이 시간도 인생의 축복이 이 땅위에 있는 줄 알고 꿀꿀거리며 분주히 찾고 다닙니다.

생존 경쟁의 와중에서 수많은 상처를 입고 셀 수 없이 피를 흘려도 무지개를 찾아 땅의 일에만 바쁩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뜻대로 살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에 알튼 링크 레터란 박사 학위를 열 개 가진 천재가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의 고문으로 디즈니랜드의 모든 설계를 계획한 분입니다.

대통령도 그를 귀하게 여겼고 모든 사람들이 그를 칭송했습니다. 그렇게 부와 명성을 얻으면서 그는 어릴 때부터 믿던 예수님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가 사랑하는 14세 된 딸이 가출하며 이런 편지를 남겼습니다.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살게요." 그리고 며칠 후에 딸의 자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딸의 시체를 안고 통곡했습니다. 그는 딸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을 떠났더니 딸도 자기 곁을 떠났다고 여긴 것입니다.

결국 그는 교회로 돌아왔고, 그후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상처를 극복하고 전보다 더 기쁘고 보람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주 신앙강연을 다녔는데 그때마다 네 가지 성공 비결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 네 가지 성공비결이란 겸손, 인내, 용기, 하나님의 인도라고 말합니다.

그처럼 우리는 있을수록 더 겸손하고, 엄청난 시련이 있어도 인내해야 하며, 내게 주어진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용기 있게 일어서고, 항상 하나님의 인도를 앞세우며 살아야 합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전심으로 사랑할 때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 땅의 기름진 복을 모두 넘치도록 받게 될 것이며, 이러한 사람은 반드시 이웃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도 예뻐지고, 생각도 예뻐지고, 그 삶도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축복은 결코 피해가지 않을 것입니다. 웃어도 복이 오지만 사랑하면 반드시 복이 오게 될 것입니다. 사랑을 멀리 하고 진정한 복을 받는 길은 없습니다.

17세기 미국 신앙부흥 운동을 일으킨 요나단 에드워드 부부는 12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이백 년 후에 보니까 그들의 후손 팔백 명중에 600명 이상이 미국을 움직이는 정치가와 경제인 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종학자들이 "어떻게 그렇게 위대한 가문이 되었는가?" 하고 연구하고 내린 결론은 유전자 때문도 아니고, 교육 때문도 아니고 사랑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산다면 그처럼 세상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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