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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저는 순수했었습니다!! ♧

chajchul 2018. 2. 18. 08:40

     ♧ 저는 순수했었습니다!! ♧
폐병이 들었을 때 나는 순수했었습니다. 신학교를 다니면서 폐질환으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콜록거렸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찼었습니다.
돈이 없어 약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새벽마다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였습니다. 산에 올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였습니다. 칼빈신학교 입학에서 졸업 때까지 폐질환은 나를 괴롭혔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을 비우고 순수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놀라며 말했습니다. "폐병을 앓았군요 이렇게 심하게 말입니다. 폐 전체에 나은 흔적이 수없이 널려 있습니다.

기적이군요." ...하나님께서 고쳐주신 것입니다.
금식기도를 할 때 나는 순수했었습니다. 수원의 그 교회 안에는 가시가 많았습니다. 부임해 간 교회였는데, 자기들끼리 제직회를 하였습니다.

예산도 결산도 자기들끼리 짜고 세웠습니다. 목사인 저는 완전히 로보트였습니다. 남집사님들과 여집사님들끼리 적수가 되어 언제나 서로 대적하였습니다. 나는 괴롭고 슬퍼서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애통하고 회개하였습니다.

피골이 상접하고 모든 기력이 다해 아주 순수한 자신이 되었습니다. 내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해진 그 때 당시... 꿈에, 예수께서 먼 앞 산에 나타나셨습니다.
얼굴에는 광채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주님을 가까이 뵙고싶어 간절히 갈망하고 있는데 어느새 주께서 내 오른 손을 붙잡고 계셨습니다. 눈물이 고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형교회 목사님과 장로님이 자가용을 가지고 예수님을 모시려고 왔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더니 예수님이 자기들의 차(교회)에 타셨다면서 오던 길로 달렸습니다. 조금 후에 그 목사님 장로님께서 다시 돌아와서는 예수님이 타시지 않아서 다시 모시러 왔다며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큰 교회, 유명 목사라고 해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모하여 맞아들이려는 심령 속에 찾아간단다." 그러나 그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귀를 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몇 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참으로 감사하고 감격스런 시간이었습니다. 그 목사님과 장로님이 힘없이 그 자리를 떠나간 후 예수님은 먼저 나타나신 그 산 쪽으로 가셔서 찬란하게 비치시고 사라지셨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 나는 순수해졌었습니다. 이젠 다 살았다 싶으니까 죄를 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지은 생각나는 죄를 다 회개하였습니다. 그것은 모자란다고 생각되어서 비디오 테잎, 유행가 태잎, 도색잡지 등 더럽고 음란하고 세속적인 것은 모두 다 불태워버렸습니다.

철저히 회개를 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세속적인 것들을 버리고 주님만 향하여 걸어가려고 다짐했습니다. 약하게 되고 겸손하게 될 때 눈물이 나왔습니다. 신학교에서는 눈물의 강의를 하게 되었고 부흥회에서는 눈물의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고 변화를 받았습니다. 내가 약했을 때 성령님은 강하게 역사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마음을 비우고 약해진 자와 동역 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 강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돈으로 강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지식으로 강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교단 정치로 강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큰 예배당을 세우고 강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강해지면 교만이 옵니다.

강해지면 오만이 옵니다.
강해지면 음란을 탐합니다.
강해지면 명예를 탐합니다.

강해지면 높은 것을 탐합니다.
강해지면 이름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강해지면 사단이 동업합니다.

강해지면 성령님이 떠나십니다.       
"내가 부득불 자랑할찐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 11:30).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고후 13:4).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ε♡з 이석봉 목사의 간증중에서 발췌 ε♡з─┒

하나님과 함께 할 때는 불가능한 일도 해 낼 수 있지만 그러나 내 힘으로 스스로 하려고 할 때는 작은 일조차 실패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 것이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사람을 믿지말고, 나 자신을 믿지않고, 주님만 신뢰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임을 기억하시고 항상 깨어있어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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