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천국과 지옥

하늘과 지옥 4

chajchul 2018. 6. 3.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하늘과 지옥 4

 

 Ⅱ. 지옥

영혼 소멸론

영혼소멸론은 사악한 자들이 죽을 때, 혹은 심판후 완전히 없어진다고 주장하는 거짓 교리입니다. 이 교리는 죽음에 대한 거짓된 관점에 그 기초를 두고 있고 "멸망"이라는 단어를 잘못 해석한 결과 생기게 되었습니다. 만일 사악한 자들이 죽을 때 없어져 버린다면, 사악한 자들의 부활과 부활이후의 심판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두 가지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요5:28-29, 계20:12-15). 눅16:19-31의 말씀은 그 사악한 부자가 몸에 관한 한 죽어서 땅에 묻혔었지만 여전히 지옥에서 살아있음을 보여줍니다. 가룟 유다도 자신의 몸에 관해서는 죽었지만, 그의 혼은 자기 자신의 갈 곳으로 갔습니다(행1:25). 다시 한번 우리는 끝없는 형벌이 사악한 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소멸은 영원한 형벌도 아니며, 실제로 아무 형벌도 아닙니다. 타락한 천사들은 소멸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지금 타르타루스에 있으며, 후에 심판 받을 것입니다(유6). 본질적으로 소멸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물질은 또다른 형태 또는 상태로는 변하지만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성경에서 사용된 "멸망"이라는 단어는 결코 소멸이나 존재의 사라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손실" 또는 "황폐"를 의미하고, 멸망된 것은 그것이 만들어진 목적에 더 이상 맞지 않으며 그 존재 형태가 변화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파라오의 종들은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직도 이집트가 멸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출10:7) 그러나 이집트는 오늘날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전을 헐라(멸망시키라). 내가 사흘만에 일으켜 세우리라"(요2:18-22). 여기에서 그분은 "자신의 몸이 성전임"을 의미하셨으며, 그들이 십자가에서 그 몸을 파괴시켰지만 그분께서는 삼일만에 그것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미래의 영원한 형벌

마25:46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보게 됩니다. "이들(사악한 자들)은 영존하는 형벌에 의로운 자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원래 이 말씀들은 민족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지만 형벌이라는 개념은 개인들에게도 적용됩니다(마25:31,32 참조). 이 구절에서 나오는 "영존하는"과 "영원한"이라는 단어는 둘 다 똑같은 그리스어인 "아이오니오스(Aionios)"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이오니오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아이온(Aion)"으로부터 왔고, 그것은 영어 단어로 "무한히 긴 시간" 또는 "시대"를 의미하는 'Aeon' 혹은 'Age'와 같은 말입니다. 그 단어는 "시대", 즉 시작과 끝을 가진 "한정된 기간"을 의미하며 시간적으로 영원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원"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아에타스(Aetas)" 또는 "시대"로부터 왔습니다. 일년은 한정된 시간입니다. 그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 시작을 안다면, 정확히 365일이 지나서 그 일년이 끝난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시대"는 "무한정한 시간"입니다. 과거의 시대들에 대해, 우리는 그들의 시작과 끝은 알지만 그 시대들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 예로서 "창조의 시대"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시대들에 대해서 우리는 그것들이 언제 시작할 것인지, 또는 언제 끝날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대"라는 단어는 "무한정한 시간"을 의미하는 유일한 단어입니다. 그리고"시대의 시대"는 우리가 "끝없는 기간" 또는 "영원"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의 존재는 "영원 무궁토록"이라고 언급되고 있으며(계4:9-10, 5:14, 10:6, 15:7), 그것이 바로 "시대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이 영원 무궁한 기간 안에서 "사탄의 삼위일체"가 형벌을 받고(계20:10) 의인들이 통치합니다(계22:5). 그리고 사악한 자들이 의로운 자들만큼 오랫동안 존재하게 되므로, 그들은 "시대의 시대"동안 또는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옥"이 없어지고, 하늘도 없어지며, 우주도 사라져 버리고, 영원도 끝나며 하나님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둘째 사망

의로운 자들은 부활한 후에 더 이상 죽지 않을 것입니다(눅20:36). 그런데 사악한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 받은 후에 다시 죽게 됩니다(계20:12-15). 이같은 "둘째 사망"이란 무엇입니까? 그들의 "첫째 사망"은 무엇이었습니까? 첫째 사망은 그들의 몸으로부터의 혼과 영의 분리였습니다. 그래야만 눅16:24의 부자의 혼과 영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혼과 영이 지하 세계의 지옥 구역의 화염 속에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흰 왕좌 심판 이후에 사악한 자들은 불 호수로 던져지며 그 곳에서는 그들의 육체적 몸이 불타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그들이 "다시 한번 죽는 것", 다시 말해서 그들의 부활의 몸을 잃어버리고 단지 혼과 영만이 불 호수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혼과 영은 화염 속에서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설명은 "불 호수"가 참으로 불로 된 호수임을 나타내주고, 그것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룹니다.

예수님께서 "지옥의 교리"를 가르쳤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사악한 자들이 불 호수에 던져지게 될 것이고 그곳에서 울부짖음과 이를 갊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분이 바로 그분이셨습니다(마13:49-50, 마25:41). 그분은 또한 지옥 불이 꺼지지 않고 그들의 벌레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막9:43-48). 그리고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므로(계1:1), 사악한 자들의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계시록이 무엇을 가르치든지 그것은 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입니다.

"지옥의 교리"와 "영원한 형벌"이 가져다주는 윤리적 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의 죄의 생을 마감하고 지옥으로부터 빠져나와 회개와 구원의 복음계획을 받아들임으로써 하늘에 갈 수 있다는 "두 번의 기회가 있다"는 거짓복음을 전해보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은 욕정의 고삐를 늦추고 위험한 속도로 멸망을 향해 질주할 것입니다. 세상에 불법이 성행하는 원인은 바로 이같이 해로운 가르침의 확산 때문입니다. 만일 강단에서 지옥에 대한 설교를 더 많이 하면, 세상은 덜 지옥 같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늘로 직접 갈 수 있는데, 왜 지옥을 경유하여 하늘로 가고 싶어할까요?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그분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분은 의로운 자들을 사악한 자들로부터 보존하셔야 합니다. 그들을 영원토록 분리해야만 이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오 독자들이여!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저는 당신이 하나님의 긍휼의 제안들을 받아들이고 너무 늦기 전에 앞으로 올 진노를 피할 것을 간청합니다

 

                                                                                                                  [출처]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과 지옥여행 / 주님과의 대화  (0) 2018.06.05
지옥으로 향하는 수없이 많은 영혼들  (0) 2018.06.04
하늘과 지옥 3  (0) 2018.06.02
하늘과 지옥 2  (0) 2018.06.01
하늘과 지옥 1  (0)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