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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나는 죽고 예수로 살자!! ♧

chajchul 2019. 11. 9. 22:06


     ♧ 나는 죽고 예수로 살자!! ♧


많은 기독교인들은 신앙 생활의 승리하는 비결을 자기 노력이나 수양을 통하여 이룩되는 줄로 착각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신앙 생활의 승리나 완성은 내 육신의 노력이나 수양을 통해서 이룩되거나 향상하고 발전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와는 정반대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살며,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도록 하는 데 있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산에 가보면 감나무와 비슷한 야생 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고욤 나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나무는 생김 생김이 감나무와 거의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 열매는 도토리알만한 작은 열매를 맺곤 합니다.

거기에다가 아무리 거름을 많이 주고 잘 가꾼다고 하더라도 다른 열매를 맺힐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그 나무를 잘라서 감나무에 갖다 접을 붙이면 그 나무는 좋은 감나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의롭게 살고 주님 원하시는 삶을 살려고 하면, 나 스스로는 죄의 열매 밖에 맺힐 수 없지만 내가 죽고 내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게 될 때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간 순간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죽고 예수의 생명으로 살도록 나를 그에게 맡기고 의지하게 될 때에 신앙 생활의 절정을 이룰 수 있는 것이요, 바로 그 때에야 승리하고 열매 맺는 비결임을 깨달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8:35)

☞ 묵상:

● 세속적 풍요가 생의 중요한 목적이 되어 버린 이 세대에, 나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주님 앞에서 왕 같은 제사장인 내 삶의 주된 관심사는 하나님의 인정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칭찬입니까?

●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 기도: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증거하신 주님, 세상은 주님을 대적하고 무시하는 문화를 더욱 강하게 굳히고 있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힘이시고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평생 주님만을 사랑하며 고난을 당할 때에도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미치도록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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