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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자신을 드리는 삶!! ♧

chajchul 2020. 1. 4. 22:00


     ♧ 자신을 드리는 삶!! ♧


사랑받는 의사요, 복음을 전하는 설교가로 영혼을 구하는 일에 뛰어났던 월터 윌슨은 어느 날 밤, 성령님께 이렇게 고백함으로 자신을 드렸다.

“주님,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 내내 당신을 잘못 대해 왔습니다. 당신을 종처럼 취급했습니다. 저는 필요할 때만 당신에게 손짓해서 제 일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을 종의 자리에 놓았습니다.

저 혼자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서, 기꺼이 저를 도와주는 종으로만 당신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저는 당신에게 제 몸을 드립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에게 드립니다.

제 손과 사지와 눈과 입, 두뇌를 드립니다. 제 안에 있는 것과 제 밖에 있는 것 모두를 당신에게 넘겨 드립니다. 당신이 제 몸 안에서 당신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이 몸을 아프리카로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암에 걸리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눈을 멀게 하실 수도 있으며, 메시지를 주어 티벳으로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이 순간부터 이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림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표현했던 마리아의 행동은 곳곳에 전하여져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헌신으로 이끌었다. 윌슨의 고백도 그러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몸을 드리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자 전도의 열매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한 사람이 육신으로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일들이, 헌신의 열매로 주께 돌려지게 되는 것이다. - 「그들은 비밀을 발견하고 변화된 삶을 살았다」/ 레이몬드 어드먼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 5:19~21)

☞ 묵상:

● 나는 하나님께 즐거이 드리는 사람입니까? ‘전적인 헌신’을 위해 어떠한 결단과 실천이 필요합니까?

● 예수 그리스도의 큰 사랑을 받은 내가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고백과 헌신은 무엇입니까?

● 나에게는 예수님을 믿은 기간만큼 긴 사랑이 있습니까? 나는 그리스도께 얼마나 헌신되어 있습니까?

●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예비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나의 객실’을 예비해 놓고 계심을 묵상해 봅시다.

●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한 적이 있습니까? 그 미움이 나를 교활하게 만들지는 않았습니까?

● 나는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고난의 길을 가는 자들을 축복하며 그들을 돕고 있습니까?

▒ 기도:

주위를 돌아보며 저에게 없는 것만을 바라보고 불평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제게 있는 모든 것으로 주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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