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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의 상처들!! ♧

chajchul 2020. 1. 5. 22:00


     ♧ 영광의 상처들!! ♧ 


메흐디 디바즈라는 이란 그리스도인 지도자는 고문을 받고 약 1평방미터 크기의 독방에 감금되어 결국에는 1993년 12월에 사형 언도를 받았습니다.

모슬렘으로 자라난 그가 기독교로 개종함으로써 '배교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만 것입니다. 배교에 대한 벌은 사형이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나의 구원자 되신 분을 따르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를 염려하던 전 세계 사람들의 탄원 덕분에 그는 잠시 옥에서 풀려났지만 결국 1994년 7월에 피살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내려진 가혹한 판결을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는지를 재어 보시는 하나님의 시험'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기 때문에 고난을 당한 사람들은 - 그 정도에 상관없이 - 몸에 입은 상처건 감정에 입은 상처건 자기를 둘러싼 환경에 입은 상처건 이 모든 것이 영광의 상처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면 항상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지?'라고 질문합니다. 우리의 성향은 모든 역경을 방해물로 생각하면서 이 모든 어려움이 끝나고 소위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늘 소망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반드시 역경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지금도 통치하십니까? / 리처드 뷰스

『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62:1~2)

☞ 묵상:

● 원수들이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쓰러지지 않고 있습니까?

●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입니까? 하나님의 생각입니까?

▒ 기도:

주님! 나를 대적하는 무리들이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 나로 하여금 그러한 말들로 인하여 요동치 않게 하시고 내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온전한 헌신으로 주께 드려질 수 있게 하소서.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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