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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파파니와 어머니!! ♧

chajchul 2020. 8. 7. 22:02


     ♧ 파파니와 어머니!! ♧


아들위한 ‘살신’의 전도

죠반니 파피니는 1881년 피렌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956년 자신의 고향에서 숨을 거두었다. 반항적 기질과 독창적 천재성을 지닌 그는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혼자 힘으로 독서에 열중했다.

그가 체험한 주요 사건들은 그의 내적 삶의 역사를 나타내는 여정이랄 수 있다. 그는 20세기 초 이태리 문화와 예술을 지배한 실증주의에 반기를 들고 1903년에 프레촐리니와 함께 잡지 레오나르도를 창간했는데,5년 뒤 여기서 라 보체(La Voce)지가 탄생하게 된다.

이 두 잡지는 당시의 정신적 삶에 대단한 영향을 끼쳤으며 예술적 개념들의 수정과 외국에서 펼쳐지던 문화 운동과의 직접적 접촉을 통한 이태리 문화의 혁신을 지지했다

이탈리아의 작가 지오반니 파피니의 이야기다.
본시 그는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무서운 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의 소식을 들은 어떤 사람이 믿음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에게 인육(人肉)을 먹여보라고 일렀다.

그의 어머니는 칼로 자기의 허벅지 살을 잘라 요리해 아들에게 먹였다. 병이 차츰 낫기 시작하자 그는 그 고기를 또 한번 먹기 원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들 몰래 자기의 살을 베려다가 그만 동맥을 잘라 정신을 잃고 말았다. 외출에서 돌아온 그는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는 오열하기 시작했다.

“어머니, 지난번에 먹은 고기도 어머니의 살이었군요!” 어머니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며 이렇게 당부했다.

“나는 죄 많은 몸으로 너를 구했지만 예수님은 죄 없는 몸으로 우리를 위해서 살을 찢기시고 피 흘리셨단다. 그러니 너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 후 그는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의 이야기', '떡과 포도주' 등의 저술로 남은 여생을 복음을 전파하며 살았다.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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