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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하나님을 사랑하라!! ♡

chajchul 2021. 2. 16. 18:16

     ♡ 하나님을 사랑하라!! ♡

어느 날 성 프란체스꼬는 성 마리아 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날 그는 마태복음 10:6-10을 낭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그 날 예수님께서 직접 그에게 내리시는 말씀으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갈망하던 생활이다. 전력을 다하여 내 평생이 이 길을 걸으리라"고 그는 결심하고 성당을 나오면서 당장 발에 신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외투도 벗어 버리고,

잿빛 헌옷을 얻어 입고 성당 마루 구석에 굴러다니는 새끼 줄을 주어다 허리를 동여매고, 지팡이도 버리고 머리에는 비바람을 막기 위해 두건을 쓰고 그런 모습으로 흥분된 마음으로 아씨시의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의 일생의 표어는 "내 주여, 나의 전부여"였고 그가 일생 예수를 본받으러 갈망하면서 드린 기도는 "주여 당신의 가슴에 우리를 위하여 불타시던 그 사랑을 알게 하소서"와 "주여 당신의 십자가의 고난에 참여케 하소서"였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죠지 뮬러는 기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그는 5만 번이나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두컴컴한 창고에서 열쇠를 잃어 버렸을 때에도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어린 고아에게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창고의 열쇠를 찾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손으로 창고의 밑을 더듬어 보니 그 열쇠가 있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꿈 속에 주님이 나와 같이 계시옵소서. 내가 혹시 밤중에 생명이 떠난다 할지라도 주께서 나의 시체를 향기롭게 하시고 내 얼굴이 너무 더러워 보이지 않게 하옵소서. 꿈 속에서도 주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이 벅찬 하루는 우리의 것입니다. 엄청난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장 바닥이나 극장의 바닥같이 잡스럽고 허사로운 이 세계가 전부 나의 정신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나의 세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과의 세계는 그렇게 해서 날마다 푸르러 갑니다.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고 묵상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송태승 목사

『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性稟)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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