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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를 이긴 복음!! ♧

chajchul 2022. 7. 26. 22:02


     ♧ 로마를 이긴 복음!! ♧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의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들은 추적을 피해 지하 공동묘지에 숨어 지냈습니다. 그 카타콤 가까운 곳에 로마의 원형 경기장이 있었습니다.

로마 황제는 경기장 한가운데 일주일간 굶은 사자를 풀어 두고 체포해 간 그리스도인들을 내몰았습니다. 경기장 한쪽엔 그리스도인을 회유하기 위해 황금 마차를 대기시켰습니다.

"네가 지금이라도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고 황제를 주로 고백하면, 이 황금 마차에 너를 태울 것이다. 너는 가장 안락한 삶을 누리게 된다. 부와 함께 안전과 생명이 보장될 것이다."

그런데 300년 동안 그 황금 마차를 탄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한결같이 황금 마차를 거부하고, 사자 밥이 되거나 말뚝에 묶여 화형 당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잡히지 않고 살아남은 그리스도인들은 지하 공동묘지에서 한평생 숨어 살면서 할아버지, 아들, 손자로 대를 이어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300년이 지난 주후 313년, 콘스탄틴 대제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표했습니다.

믿음의 큰 역사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기 위해 환난을 이기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물질주의와 쾌락에 빠진 로마인들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핍박과 환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믿음을 굳세게 지키십시오. 인내와 소망을 잃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절대 복음 / 김양재

* 기도: 고난 없는 인생이길 바랐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고난은 제가 주님 제자로 빚어지는 필수 과정임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묵상하며 고난을 잘 견뎌 내게 하소서. 제 삶의 초점을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맞추고 교제와 나눔의 중심에 늘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생명의 삶

『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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