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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을 다하는 자!! ♧

chajchul 2022. 7. 24. 22:02


     ♧ 책임을 다하는 자!! ♧


12사도는 주님의 부르심에 대답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알버트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의 부름에 대답하고 나섰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진리의 부르심에 대답했습니다. 나이팅게일 사랑의 부르심에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부르면 대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필요해서 나를 부르실 때 그 부르심에 용감하게 대답하는 것이 책임감입니다. 책임은 인격의 엄숙한 응답입니다. 응답하려면 성실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실과 용기의 덕이 없는 사람은 불러도 응답할 줄 몰고, 책임을 느낄 줄을 모릅니다. 책임은 인격의 척도요 표준입니다.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입니다.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람다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으로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책임사회의 책임적인 인간입니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모여야 책임 사회가 됩니다. 무책임하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부끄러운 일입니다. 무책임하다는 것은 사람의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요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사람으로서의 자격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맡은 사람의 자세는 책임정신입니다. 주인은 강한 책임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영국 속담에 '하인 열 사람의 눈보다 주인 한 사람의 눈이 밝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주인의 시력은 1.2고 하인의 시력은 0.2가 되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책임의식 문제입니다. 책임을 느끼면서 보는 것과, 책임의식 없이 보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구실을 한다는 것은 자기의 책임을 다 하는 것이요, 사람이 사람의 구실을 못한다는 것은 자기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는 직위에 따르는 책임을 우리는 직책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직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한 나라에는 국민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잘되고 못되는 것은 국민 각자에 책임이 있습니다.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배는 선배를 원망하고, 국민은 대통령을 원망한다면 그 나라의 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나라가 바로 서라면 국민 하나 하나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주인의 눈으로 보고, 주인의 귀로 듣고, 주인의 머리를 생각하고, 주인의 가슴으로 느끼고, 주인의 손으로 일해야 합니다. 방심상태로 보면 보아도 안보이고, 들어도 안 들리고, 머리가 있어도 생각이 안나오고, 가슴이 있어도 느낌이 없습니다.

우리는 방관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방관자는 스스로 책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은 의미 없이 온 것이 아닙니다. 각자에게 맡겨진 심부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명적 존재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각각 책임이 잇는 것입니다. 책임을 안다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시작이요, 책임을 행한다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끝입니다. 스스로 책임을 저버리는 것은 스스로 사람의 특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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