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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정원사의 이야기!! ♧

chajchul 2022. 9. 21. 22:02


     ♧ 한 정원사의 이야기!! ♧


한 가난한 정원사 청년이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그는 나무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습니다. 청년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습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화분들은 멋진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수고를 하느냐” 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저에게는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화분에 조각을 하는 것도 저의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탄복한 주인은 청년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술학교에 입학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청년은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가난한 정원사의 이름은 미켈란젤로입니다. 맡은 일에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도약의 기회』가 옵니다.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잠11:16)

『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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