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들!! ♧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없다. 있다면 내가 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것들이 있음을 압니다.
우리는 바람을 볼 수 없으나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흔들거리는 것 등을 보고 바람이 있음을 압니다. 우리는 전기도 볼 수 없으나 전등을 켜보면 전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공기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기 때문에 공기가 있음을 압니다. 사랑도 볼 수 없으나, 우리를 돌봐주는 사람에게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우리 주위의 놀라운 세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심을 압니다. 이 세계는 작은 곤충에서 무한한 큰 우주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과 질서와 놀라운 모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연히 생겨나는 일은 없습니다. 책을 봅시다. 글자들이 공중에 떠다니다가 우연히 그렇게 정돈이 되어 단어가 되고 문장이 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그것을 써야 합니다.
건물도 저절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건축가가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지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세계도 우연히 생긴 것이 압니다. 누군가가 계획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 위대한 설계자, 건축자, 창조자를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전기나, 전파나, 공기와 같은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나 참으로 중요한 것처럼 진짜 중요한 것, 영원한 것은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5:7)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
『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 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 (히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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