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개혁자 녹스!! ♧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자 녹스는 스코틀랜드를 기독교국으로 만든 성도인데, 그는 나라를 지극히 사랑하고, 부정에 대하여 용감하게 싸운 사람이기도 하다. 여왕 메어리 스튜어트가 구교 세력을 회복시키고,
개신교를 압박하려 할 때에 녹스는 용기 있게 일어나, 그것을 나라 지도자들에게 공개하고, 또 메어리 여왕이 구교도인 사촌동생 단리와 혼인한 일에 대하여 그 부당함을 지적했다. 그때 여왕은 스파이의 말을 듣고,
녹스를 불러다 놓고 울면서 말하기를 "네가 내 혼인 건에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했다. 그러자 녹스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나라 백성의 일원(一員)으로 지었으니,
나도 이 나라에 해로운 일에 대하여는 미리 경고할 책임이 있다" 1562년에 메어리 여왕은 녹스를 반역죄인으로 죽이려 했으나, 녹스는 의회에서 진리대로 분명히 말함으로써 의회는 그에게 무죄선고를 하였고,
또한 그의 용기 있는 행동 때문에 스코틀랜드는 드디어 기독교 국가가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도 나라에 해될 일이 있을 때, 국민은 경고해야될 책임을 가지고 있음은 예나 지금이나 매 일반이다.(삼하12: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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