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골짜기를 지날 때!!
이 진희 목사(牧師)의 저서(著書) 「아침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젊은 목사가 나이가 지긋한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회(牧會)가 너무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敎會) 안에서 일어난 문제(問題)와 갈등(葛藤)을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껏 이렇게 깊고 어려운 골짜기를 지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노(老) 목사는 그를 포옹(抱擁) 해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기뻐하게나. 하나님께 감사(感謝) 할 일일세. 골짜기는 바로 백합화(白合花)가 피는 곳이 아닌가?”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선한 목자 되진 주님께 잘 붙어있는 것입니다. 골짜기를 통과(通過) 할 때는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의 손에 막대기와 지팡이가 들려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보호(保護) 하시고, 필요(必要) 할 때는 우리를 책망(責望) 하셔서 바른길로 가게 하십니다.
골짜기를 지나다 보면, 사망(死亡)의 줄에 발이 엉켜 고통(苦痛) 당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 벗어나 보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우리를 얽어 맨 줄이 더 엉킬 뿐입니다.
그럴 때는 목자(牧者)의 손에 우리 자신(自身)을 맡겨야 합니다. 목자 되신 주님은 노련한 솜씨로 우리의 엉킨 줄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사망(死亡)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한 후 백합화를 피우는 인생(人生)이 되기를 소망(所望) 하십시오.
머지않은 날, 눈물의 골짜기에서 회복(恢復)과 생명(生命)의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강준민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 금언: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克服) 하는 최선(最善)의 방법(方法)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페리 노블-
『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니라 』(딤전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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