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새 계명이 이웃 사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증명해 주는
증거이기 때문에 진정한 믿음은 사랑을 동반합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이란 우선순위가 바뀌는 일입니다.
즉 나 중심의 이기적인 삶이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삶으로 바뀌는 것인데
주님 자신이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이처럼 주님만이 진정한 사랑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죄인인 우리는 이 같은 사랑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이 사랑의 계명을 주신 이유는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이 계명이 실천될 수 있도록 도우시면서 이 사랑의 사역을 직접 주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는 순간 우리 안에 찾아오신 성령께서는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그리고 절제와 같은
사랑의 성품을 나타내시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십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죄 된 삶을 회개하고,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모든 삶을 주관하시도록 맡겨드려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나를 통해 내 이웃에게 사랑의 삶을 베푸시면서,
최고의 사랑인 복음을 주어 그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게 해주십니다.
이때 비로소 우리는 성령과 동행하는 삶의 진정한 기쁨을 체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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